Austria CSIRO, 합성섬유 특성을 지닌 차세대 cotton 연구
호주의 과학기관인 CSIRO 연구팀이 자연소재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축성과 비 주름특성 및 방수특성을 비롯한 합성소재의 특성을 그대로 지닌 일종의 cotton 소재에 대한 연구에 본격 돌입하였다고 발표하였다.
CSIRO의 연구팀 과학자인 Madeline Mitchell 박사는“우리는 면화 세포벽의 구조를 연구하고 차세대 면화섬유를 개발하기 위한 합성생물학의 최신 도구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처음에는 면섬유의 길이와 강도 및 두께를 결정하는 요인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다른 면화식물의 길고 얇은 섬유질과 짧고 솜털 같은 섬유질을 가진 다양한 종을 재배함으로써 이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이들 연구 동기는 폴리에스터나 나일론과 같은 합성물질의 세정과정에서의 미세섬유 오염에 의한 것으로, 이들 미세섬유는 생분해성이 아니기 때문에 수자원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연구진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1995년 합성섬유가 전 세계 섬유시장의 약 절반을 차지하였는데, 2015년까지 이 수치는 77%로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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