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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공기로부터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기능성섬유
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은 물과 공기로부터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기능성 섬유를 개발하였다.
이들 연구팀들은 cotton에 여과장치역할을 하는 beta-cyclodextrin(BCD) 중합체를 graft 중합시켜 cotton 표면에 독특한 폴리머를 생성시킴으로써 이 같은 기능을 얻을 수 있었다.
이 cotton fiber는 전자현미경으로 확인한 결과 외형적으로는 그 어떠한 외형적 변형도 이루어지지 않은 반면에 물과 공기 중의 오염물질에 대한 포집실험을 실시하였을 때 중합처리하지 않은 면섬유와 일반 상업용으로 시판되고 있는 흡수제보다 많은 량의 오염물질 포집성능을 나타냈다.
일부 초 흡수제의 한계 중 하나는 쉽게 제조할 수 있는 물질이 아니라는 것이나 이번에 개발한 물질은 쉽게 제조가 가능하고 기존의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뽑고 있다.
컵 형태의 BCD 중합체는 중합과정에서 직물에 주입되어 직물에 물과 공기 중의 오염물질을 격리시 큰 여과장치 기능을 부여한다.
이 논문은 미국 화학학회지인 Chemistry of Materials의 10월 24일자 온라인 지에 “Cotton Fabric Functionalized with a β-Cyclodextrin Polymer Captures Organic Pollutants from Contaminated Air and Water”라는 제목으로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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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ovember 9th, 2016(http://www.news.cornell.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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