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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컨소시엄, 피부질환자 대응 생체활성섬유 개발
폴란드의 연구단체인 Institute of Natural Fibers and Medical Plants(IWNiRZ)와 Lodz Technical University, 그리고 Poznam University of Medical Science와 현지 섬유업체인 Marko-Kolor sp. J.가 공동으로 피부질환자용으로 치유 효과가 있는 혁신적인 생체활성 섬유를 개발하였다. 이 프로젝트 파트너들은 활성 허브 추출물을 함유하는 마이크로캡슐을 사용함으로써 피부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섬유를 개발생산하게 되었다.
이 연구개발(R&D) 사업은 Bioakod 프로젝트 하에 수행된 것으로 유럽연합 자금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National Centre for Research and Development(NCBiR)의 자금지원에 의한 것이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이 생체활성 섬유는 피부질환 치료 외에도 장애자와 노약자용 의류제조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유럽연합의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20년까지 EU 내 65세 이상 인구는 17.1%인 8천460만 명에서, 30% 이상인 1억6천1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이 프로젝트 파트너 사들은 2020년까지 전 EU 인구의 25%에 이르는 노인과 장애인들로부터 치유능력이 있는 특수섬유로 만든 의류의 수요가 발생될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새로 개발한 이 의류는 사람의 피부에 안전한 린넨과 오가닉 코튼으로 제조하였으며 니트와 직물조직의 소재는 항균 및 항염증 특성을 갖는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염료로 염색하였다. 생체활성 특성은 허브추출물을 함유한 마이크로캡슐을 응용하였으며 의류의 종류, 피부질환의 종류와 위치 뿐 아니라 본체의 형상과 크기 등 환자의 요구에 맞게 맞춤형으로 제조된다. 이 섬유의 치유효과는 이미 자원봉사자들의 실증실험에 의해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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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ugust 12th, 2016(http://www.innovationintextil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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