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국 면협회(Cotton Incorporated, 이하 CI)가 한국섬유소재연구소에 파트너십 체결로 면섬유와 CPB기술의 개발 협력체계 강화가 기대된다.
□ 지난 9월 12일, CI의 아시아지역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오사카지사의 Hideyuki Kikumori와 홍콩지사의 Spike Ngai Manager 등이 연구소를 방문했다.
□ CI는 미국 면화 생산자가 면의 수요증진을 위해 설립한 연구기관으로, 이번 연구소 방문은 2012년 말부터 계획 중에 있는 ‘Hybrid Project’의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 ‘Hybrid Project’는 신기술 및 차별화 기술을 보유한 기관과 면섬유를 적용한 공동개발을 통해 면 수요증진 효과를 노리는 CI의 사업명이다. 방문단은 관련 활동사례로 동일방직과 공동개발한 흡한속건 면섬유인 ‘트랜스 드라이’의 기능성과 가공기술에 대해 설명하며 향후 연구소와의 긍정적인 협력방안 또한 강구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 이날 투어를 진행한 전승제 본부장은 현재 구축되어 있는 니트 CPB 생산라인과 특허, 논문 등 보유한 개발 기술을 소개했다. 방문자 일동은 100% Cotton, Cotton/Modal 등의 CPB 개발제품의 품질과 친환경성에 놀라움 금치 못하였으며, 올해 말 구축될 니트 액체암모니아 가공에도 관심을 보이며 세계최초개발품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출했다.
□ 면 니트의 CPB 염색과 액체암모니아 가공 등 혁신적인 염색가공기술에 매료된 CI는 연구소에 파트너십 체결을 전격 제안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새로운 융합기술 개발을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기존 면섬유와 CPB기술의 입지를 넓힐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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