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섬유소재연구소, 중국 신섬유 전시회 참가
□ 한국섬유소재연구소가 지난 4월 26일 중국 심천에서 중국면방협회 및 심천방직협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중국 신섬유 전시회’에 참가했다.
□ 전시는 2012년 한국섬유소재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은 글로벌패브릭비즈니스센터와 차이나얀이 주최하여 약 200개 중국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관이 따로 마련되어 한국섬유소재연구소가 그동안 개발한 K-Knit 제품을 발표했다. 이번 전시에서 연구소는 자체 개발품 300점 및 휴비스, 영신물산, 야드인, 에스케이니트 등 국내 우수섬유업체의 원단 100여점을 선보이며 약 200개 업체의 바이어의 관심을 한 곳에 모았다.
□ 이에 앞서 25일에는 중국의 조문방직복장유한회사와 카몽특경방복장유한회사를 방문하여 이번 전시와 연계한 K-Knit 로드쇼를 진행하였다. 연구소는 K-Knit 및 개발제품을 홍보하고 중국기업이 원하는 기능성 원단에 대해 논의하는 등 신규바이어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다.
□ 이번 로드쇼와 원사업체전시회를 계기로 한국의 기능성 소재를 접한 다수의 중국기업들이 국산섬유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실제 2개 로드쇼 방문기업의 경우 방문당시 연구소 개발제품 중 각각 10여종을 소싱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구체적인 개발품목을 의뢰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희망하였다. 중국 본토에서 이룬 첫 로드쇼마케팅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둠에 따라, 연구소는 심천·광주, 상해·항주, 북경·천진권으로 로드쇼 활동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은 물론,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인 전시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K-Knit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해 중국섬유시장에 일으킨 한류열풍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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