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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환경문제에 직면한 Ethiopia cotton 산업
아프리카의 최대의 면화 생산지중 하나인 에티오피아의 면화산업이 지속가능성과 자연환경에 대해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M과 독일 정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여섯 개의 면화 재배지역을 조사한 결과 현지 인력들의 인식과 지식은 물론 능력 부족으로 심각한 환경문제에 직면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들은 잘못된 관계 시스템을 통해 물을 과량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환경오염 뿐만 아니라 수질오염 문제까지 일으키는 농약을 과량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도 이번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또 이 보고서는 토지권리에 관한 문제도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Afar 지역과 Omo Vally의 목축지는 여전히 정부와 투자자에 의해 관리할 필요가 있는 주요 지역 공동체로 남아 있다. 이미 정부에 의해 수행되고 있는 주요 발전지역은 지역사회와 지역정부의 협의를 통하고 있으며, 공정한 토지소유권은 식량의 안정된 공급은 물론 지역사회가 그들의 땅을 지키고 근접된 대형 상업농장에서 조화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Solidaridad 보고서는 에티오피아 정부가 textile souring hub로 국가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한 번에 실시하려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Human Rights Watch” 보고서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보안군은 2015년 11월 이후 Oromo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펼쳐진 시위현장에서 400개 이상의 토지권 시위자를 죽인 바 있으며, 이 때 체포한 시위자만도 수만에 이르는 것으로 전하고 있다. 당시 시위대는 정부의 경제발전 확장계획의 일환으로 이주한 Oromo 농가에 대해 항의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cotextile news는 이미 현재 정부기관 소유로 부여된 Omo Valley 내에서 물의를 일으키는 cotton project가 토착부족의 이주와 토지소유권의 횡령의혹이 있었다는 것을 지적한 바 있다.
출처 : August 8th, 2016(http://www.ecotexti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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