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입사 3년 미만 주니어직원들이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북부 염색가공 대표기업인 ㈜영신물산을 방문하여, 영신물산이 보유한 장비와 염색가공 현장을 견학했다. © TIN뉴스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문철환)은 입사 3년 미만 주니어직원들이 포천·양주지역 섬유기업에 방문하여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매해 입사 3년 미만의 저연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니어온보딩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지식 교육, 지역기업 네트워킹 행사 등을 실시하여 주니어 직원들의 빠른 업무 적응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포천시 군내면에 위치한 ㈜하도FNC(대표 하종언)를 방문하여 폴리에스터 기반 부직포 연구개발 현황 및 생산과정을 탐방했다. ㈜하도FNC는 ‘자동차 언더커버용 개질 PET 부직포 제조기술’로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한 자동차 인테리어 소재 및 부품 전문기업으로 니들펀칭, 라미네이팅 및 성형라인과 멜트브로운, 스펀본드 다양한 부직포 자동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입사 3년 미만 주니어직원들이 포천시 군내면에 위치한 ㈜하도FNC(대표 하종언)를 방문하여 폴리에스터 기반 부직포 연구개발 현황 및 생산과정을 탐방했다. © TIN뉴스
이어서,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북부 염색가공 대표기업인 ㈜영신물산(대표 조창섭)을 방문하여, 영신물산이 보유한 장비와 염색가공 현장을 견학했다. 영신물산이 보유한 다양한 염가공 및 자동화 장비를 비롯해, 에너지 발전과 스팀공급을 자체 공급하는 자원회수시설, 폐수처리 시스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섬유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연구원 문철환 원장은 “연구원의 주니어 직원들이 지역 대표 섬유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섬유기업을 이해하고, 앞으로 30~40년을 함께 성장해나가는 파트너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 작성자: TIN뉴스 김상현 기자(tinnews@tinnews.co.kr)
- 출 처: 2025.06.30. TIN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