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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한국섬유소재연구원 MOU 체결 리사이클 등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용 내장재 고성능 소재 개발 협력
활발한 교류·협력 통해 기술개발 정보 공유 섬유소재산업 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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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문철환)은 11월 22일(금) 양주시 연구원 본원에서 ㈜두올(대표이사 조인회·정재열)과 친환경 자동차용 내장재 소재와 고성능 제품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리사이클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여 글로벌 자동차 내장재 규격에 맞는 소재의 가공 공정 연구·개발과 미래형 자동차에 적용하기 위한 고기능성 소재 개발 및 이를 활용한 제품의 성능 평가와 신뢰성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이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기술개발 정보를 공유하여 섬유소재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점차 심화 중인 ‘폐차처리지침(ELV)’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두올은 故 조전기 회장이 1971년 ‘사람의 마음을 모아 함께 잘 살 수 있는 회사’를 위해 설립한 글로벌 자동차 내장재 제조 명가로 창업 이래 50년 이상 우리나라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에 헌신해 왔다. 그 결과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파트너로 우뚝 서게 되었다. 현재는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 유럽 남미 북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글로벌 사업장에서 총 5000여 명의 직원이 초일류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근무 중이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문철환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글로벌 자동차 소재 명가 기업과 협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양 기관이 씨실과 날실처럼 긴밀히 협력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작성자: TIN뉴스 김상현 기자(tinnews@tinnews.co.kr) -출 처: 2024.11.22.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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