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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란에 있는 ATO S.r.L. 회사는 고성능 반마감재료 제품분야의 선두적인 회사로서 오일, 가스, 음식제조, 의학 및 제약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고분자 PEEK로 만들어진, 아주 우수한 연성을 보이는 구부러지는 실링재료를 개발하였다. 이 재료는 경쟁적인 PEEK 급의 다른 재료에 비해 유연성과 탄성이 아주 뛰어나다고 ATO의 시정 개발 책임자인 Davide Polloni는 말한다. 예를 들면, 이들 부품들은 반으로 접거나 꼬는 것이 가능하며 3~4개의 작은 집중 링 속으로 비틀어서 넣는 것도 가능하다. 압축 성형으로 제조된 실링 재료는 보다 부드럽고 보다 기계로 제작하기 용이하다고 Polloni는 말한다.
유연성이 우수한 PEEK 실링 재료는 표준 압축성형 방법으로 제조되며 ATO의 특별하게 디자인된 고압 압축 성형(Hot Compression Molding: HCM) 공정으로 제조된다. 소비자 요구에 의한 압축 성형 기계는 기계 제작자와 함께 매우 탄성이 우수하고 고성능인, 30% 연성을 가지는 반마감 부품들을 제조하게 된다. 이는 기존 압축 성형에 의해 만들어진 시료들보다 3배 우수한 특성이다. 연성 시험은 사출 성형에 의해 제조된 시료가 아닌, 반마감 제품들에 의해 직접 제조된 시료에 시행된다. 고압 압축 성형 공정의 특별한 점은 높은 품질과 높은 균일성을 가진 제품을 만들기 위해 컴퓨터로 조절된 파라메타들을 이용한 생산 사이클의 반복성이다. 전체적인 생산 사이클은 각각의 반마감된 제품들의 독특한 인식 라벨에 의해 추적될 수 있다.
ATO는 지름이 2.5~50 센티미터이고 두께가 15~70 밀리미터인 압축 성형 실링재료들을 제조한다. 또한 이 회사는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성능에 맞는 재료들을 개발하기 위해 PTFE, 그래파이트, 유리, 탄소섬유 및 다른 특별한 재료를 사용하여 PEEK에 기반을 둔 소비자 복합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PEEK는 산업체의 가장 높은 기준에 맞게 생산되며 가장 극한 최종제품 사용환경 일부에서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회사가 가장 화학적으로 저항성이 우수한 플라스틱을 제조하고 있는 제품 중의 하나이며 우수한 강도, 우수한 피로 저항성 및 섭씨 240도 이상에서 연속 사용이 가능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재료는 낮은 열팽창계수를 가지기 때문에 우수한 치수안정성을 가진다.
출처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1-12-28
http://www.jeccomposites.com/news/composites-news/flexible-seal-rings-made-peek-deliver-exceptional-duct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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