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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섬유품 무역 동향(2011년 1~11월)
□ 브라질의 섬유품 무역
- 2011년 1~11월의 브라질의 섬유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3억 달러, 수입액은 24.8% 증가한 56억 8,000만 달러로 모두 증가하였음. 수출입 모두 11월까지에서 2010년의 연간 실적을 웃돌고 있어, 2011년의 섬유무역액은 과거 최고를 기록할 전망임.
- 특히 수입은 레알 강세의 영향으로 대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1~11월의 무역적자는 43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배로 확대되었음.
□ 수출
- 2011년 1~11월의 섬유품 수출을 카테고리별로 보면, 실·목화, 직물이 두 자릿수의 대폭 증가를 보인 반면, 의류 등 2차제품은 감소로 전환하였음.
- 실·목화의 수출액은 16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9.6% 증가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최대 수출품목인 면화는 80.7% 증가한 13억 7,000만 달러로 대폭으로 증가하였음. 직물도2억 8,000만 달러로 14.6%의 대폭 증가를 나타냈음. 2차제품은 의류가 25.0% 감소한 2억 7,000만 달러로 대폭으로 감소하고, 의류 이외는 17.6% 증가한 4억 8,000만 달러로 증가하였으나, 전체에서는 7억 5,000만 달러로 2.2% 감소하였음.
- 화합섬은 나일론F가 39.0%, 나일론S가 2.2배로 증가한 것 외에, 아세테이트S가 보합세, 기타는 대체로 감소하였음. 그 중에서도 폴리에스테르F는 35.1% 감소로 대폭으로 감소하였음.
- 국가별(면화 제외)에서는, 금액기준에서 1.6% 증가하였으나 수량에서는 7.5% 감소하였음. 최대의 수출지인 아르헨티나로의 수출액이 15.1% 증가하였으나, 2위 수출국인 미국이 금액에서 53.8% 감소로 거의 반감하였음.
□ 수입
- 카테고리별로 보면, 실·면화, 직물, 2차제품 모두 증가하였음. 특히 단섬유가 5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하였으나, 이는 면화 부족을 우려한 브라질무역심의회(Camex)가 수입면화에 면세조치를 실시하였기 때문으로, 단섬유 중에서도 면화는 전년 동기 대비 5.3배 증가하였음. 화합섬은 레이온S만 감소하였을 뿐, 모두 두 자릿수의 대폭 증가를 나타냈음.
- 국가별(면화 제외)에서는, 최대 수입국인 중국인 26억 7,000만 달러로 35.8% 증가하여, 점유율은 전년 동기의 43.2%에서 47.0%로 절반 가까이 상승하였음. 2위인 인도는 5억 3,000만 달러로 1.1% 증가, 수량기준에서는 24.5% 감소로 축소하고 있어, 중국으로의 일국 집중이 진행하고 있음.
원문바로가기 : http://www.jcfa.gr.jp/news/industry/111220_910_.pdf
자료출처 : 일본화학섬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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