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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연합회 회장단 조찬회
□ 지난 14일 김성수 국회의원,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단 및 우리 연구소 조창섭 이사장, 김숙래 소장이 함께 경기북부 섬유산업 전용단지 조성관련 현황파악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하기 위해 조찬회를 가졌다. 현재 경기북부 지역에는 은남, 신평, 한센촌, 신촌 등 총 4개의 섬유산업전용단지가 조성중으로 지가 및 에너지 공급 등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 먼저 김성수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의 산업단지 지가가 비싸 수요가 적다는 문제에 있어서 원형지 개발을 통해 부대시설 및 물류창고 등을 함께 개발하여 수익을 내어 전체적으로 지가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노려야 할 것이라 하였으며 이에 노희찬 회장 또한 산업단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실수요를 파악하여 규모의 경제를 이루어 비용절감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또한 조찬회에서는 산업단지 에너지원이 너무 비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모았으며 이에 김성수 국회의원은 LNG를 공급 및 소각로운영 예정이며 간접시설 투자를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전용단지 조성사업은 민간기업 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적극적 의지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끊임없는 청원을 할 것이라 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수 의원은 전용단지 조성을 통해 산재된 기업을 집단화 시켜 에너지 및 비용, 물류창고 비용 등을 절감하여 비로서 저탄소화 실현이 가능할 것임을 시사하며 경기북부 지역의 산업단지 조성에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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