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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바이오메스 유래 polyethylene terephthalate
폴리머-도레이
-미국 Gevo사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실현을 위한 큰 행보-
도레이 주식회사는 최근 재생 가능한 화학제품 및 첨단 바이오 연료의 리딩기업인 미국의 Gevo(콜로라도 주)와 공동으로 완전한 바이오메스 원료 유래의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중합에 의한 필름제조에 성공하였다.
Gevo는 바이오메스를 원료로 미생물을 이용한 고효율의 제조공정을 개발․제조하고 있는 bio isobutanol로부터 상업생산에 사용하고 있는 화학변환 반응에 의해 p-xylene 합성에 성공하였다.
도레이는 이 재생 가능한 바이오메스 원료유래의 p-xylene으로부터 자사 보유의 공기산화기술에 의해 유도된 terephthalic acid와, 시판되고 있는 bioethanol 유래의 ethylene glycol을 원료로, 신규기술과 자사 보유의 중합 제막기술을 이용함으로서 이번에 시제품생산에 성공하였다. 여기서 얻어진 바이오메스 유래 PET는 석유유래 PET와 동등의 특성을 갖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현재 일반적인 PET는 석유를 원료로 하는 p-xylene으로부터 유도되는 terephthalic acid와 역시 석유유래의 ethylene glycol을 중합해 제조하고 있다. 이 PET는 섬유와 필름, bottle 등 전 세계적으로 약 5,000만 톤 여가 생산되어,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을 상회하는 세계 최대의 수요규모를 갖고 있는 폴리미로 성장하고 있어 인류의 생활에 빠져서는 안 되는 폴리머이다.
아직은 실험실수준이나, 바이오메스 원료만으로 실현가능한 공정이기 때문에 PET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어, 지속가능한 저탄소 사회의 실현에 공헌하는 중요한 첫 걸음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http://www.toray.co.jp/news/rd/nr1106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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