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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단신
1. 신화사통신
◇2011. 2. 9. 뱅글라데시, 의류제품 수출 고 성장
뱅글라데시 수출 촉진국이 2월 7일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2010/11 회계연도(2010년 7월~2011년 6월)의 초기 7개월간의 자국 의류제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비 41%나 증가한 94억 6천 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 2 10. 중국 섬유제품 수출액, 1월 38% 증가
중국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섬유, 어패럴 업계는 2010년 제4사분기(10~12월)에도 안정하고 신속한 성장을 지속해 왔고, 금년에 들어서서도 성장을 지속해 금년 1월말 현재 전년 동기 비 38.58%나 성장한 216억8백만 US달러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2011. 2. 18. Terylene 원료수요 급증. 관계기업 이익률 30% 대
중국의 대형 상품정보회사인 “生意”社는 지난 16일 현재 중국 국내의 PTA spot 가격은 이미 1톤당 1만1,850元 전후에 달하고 있으며, 선물가격은 그 이상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2011. 2. 18. 비스코스 단섬유 가격, 3만元대 돌파
최근 중국 국내외 면화가격 폭등으로 비스코스 단섬유의 오퍼 가격도 함께 오르고 있어, 비스코스 레이온 1.5d의 톤당 오퍼 가격이 2만7800~2만8000元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1. 2. 24. 나이키, 중국 江蘇省에서 중국 물류센터 가동 개시
미국 스포츠의류 전문 메이커인 나이키는 최근, 중국 강소성(江蘇省) 蘇州(소주)시에 중국 물류센터를 설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센터의 건축면적은 20만평으로, 중국 본토 전체를 담당할 예정이다.
2. 중국경제 : 상해의 외자기업 수출입 사상 최고 : 2010. 2. 21
2010년 상해의 외자기업 수출입 총액이 전년에 비해 33.82%나 증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008년에 비해 14.7% 증가한 2,499억6,0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상해시 상무위원회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수출입의 바로메타는 “대체로 갬”이었으나, 국제시장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상해의 외자기업이 세계적 금융위기 영향에서 탈피, 새로운 성장단계에 돌입했다는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상해의 외자기업의 수출입 신장은 시의 평균과 동등하였다. 수출액은 상해시 전체 67.8%를 점해, 2/3를 넘어 대외 무역 주력의 지위 그 이상이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외자기업의 일반무역 수출입. 특히 수입 신장이 가공무역을 크게 상회하였다는 것으로, 이는 중국시장의 실적이 세계시장을 상회한다는 것을 의미해, 외자기업이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영향을 탈피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별로 보면, 외자기업의 기계전기제품은 2010년 우위성을 확보하였다. 기계전기제품 수출은 1,074억 4,700달러로 수출 전체의 85.3%를 점하였다. 신장율은 30.05%, 외자기업의 수출액 전체 신장율은 2.2포인트 상회하였다. 기계전기제품 수입은 38.94%인 857억8,900만 달러로 수입 전체의 69.2%를 점하였다.
3. 인플레이션 우려로 중국 소비자 신뢰지수 지속적으로 하락 : 2010. 2. 27
작년 4사분기 중국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100으로, 제3사분기에 비해 4포인트 하락, 2사분기에서부터 연속적으로 하락하였다고 국가 통계국 중국 경제예측센터가 지난 23일 밝혔다.
소비자 신뢰지수 하락의 주원인은 소비의욕이 크게 감소하였기 때문으로,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았고, 특히 식품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것이 주원인으로 분석하였다. 조사에 따르면, 도시부 소비자 신뢰지수는 크게 저하하였으나, 농촌부는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보면 여전히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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