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rganic cotton 혼방소재 "Nature cotto"
(SEN'I GAKKAISHI Vol.65, No.7(2009)
小森(코모리)一廣/유니티카텍스타일(주)기술연구부 메니저
1. 첫머리
유니티카텍스타일(주)은 mens․ladies fashion 의류, 스포츠, 유니폼, 홈텍스타일에 이르는 광범위한 분야에 있어서 원사로부터 봉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다양한 소재를 취급하고 있다. 또 유니티카텍스타일(주)는 면 등의 천연섬유소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유니티카 그룹에서 개발 생산하고 있는 합성섬유와의 복합소재를 구사, 항시 새로운 소재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중점적으로 개발해 상품화하고 있는 것이 「Amenity(쾌적)」,「CLEANNESS(청결)」,「HEALTH&SAFETY(건강과 안전안심)」,「ECOLOGY(환경)」의 4가지 테마에 준한 기능성 소재군이다. 이 4개의 테마를 형성시키기 위해서는 고도의 가공기술은 물론 천연소재 본래의 장점을 충분히 살림은 물론 합성섬유의 기능특성을 복합 일원화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본고에서는 이들 기능성 상품군을 중심으로 환경부하경감소재인 오가닉 코튼을 사용한 오가닉코튼 복합소재「NATURE COT(네이챠 코토)」에 대해 기술하려 한다.
2. 오가닉 코튼이란
Organic agriculture, 유기농업이란 생물 다양성, 생물순환, 토양에 있어서의 생물학적 활성화를 촉진하고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 환경 배려형 생산관리 시스템으로 행해지는 재배방법으로서, 농지 외로부터의 자원 등의 투입을 최소한으로 하면서, 회복․유지․생태계와의 조화를 높이는 관리의 실시에 준하고 있는 농업형태이다. 이와 같은 재배방법으로 생산되고 있는 면화를 오가닉 코튼이라고 한다.
오가닉 코튼의 정의로서, 일반적으로「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유기 재배된 코튼」을 말한다. 이는 유기제조방법에 의한 원면에 관한 인증규격에 준한 정의이다.
본래 코튼은 충해에 약해 생산성향상을 위해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해 재배․생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오가닉코튼의 재배방법은 이것들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그 목적으로서는 크게 두가지를 들 수 있다. 그 하나는,「지구환경에의 부담 경감」, 또 하나는「재배․생산 종사자에 대한 건강과 생활보호」이다.
「지구환경에의 부담 경감」이란, 충해와 잡초의 번식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농약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비료를 통 털어서, 지구환경 보호로 이어진다고 하는 생각을 기초로 하고 있고, 「재배․생산 종사자에 대한 건강과 생활보호」는 재배 종사자의 농약에 의한 건강피해를 방지함과 함께 자연에 있는 것을 유기화해서 사용하기 위해 농양과 화학비료 구입비용을 억제해 매상에 대한 수익률 향상을 꾀하는 것, 기후요인 등으로 수확량이 어느 정도 감소해도 재비과정에서의 코스트 억제로 경제적인 리스크회복에도 기여한다는 것, 이라고 하는 생각이 기반이 되고 있다.
단 오가닉 코튼의 경작면적당 수확량은 기존 재배방법에 비해 거의 반으로 줄어듦은 물론 생산방법과 충해에 의핸 대폭적인 수확량 감소에 의한 수익압박 사례도 있어, 향후 오가닉 코튼 재배방법에 의한 코튼생산의 확대는 면화를 포함한 제품가격 유지와 충해예방과 수확효율 향상을 위한 유기재배에 관한 적절한 교육이 중요하게 된다.
표 1 세계 코튼생산량(만톤)
|
면화년도 |
2005(05/06) |
2006(06/07) |
2007(07/08) |
2008(08/09) |
|
코튼 생산량 |
2,563.9 |
2,671.8 |
2,621.3 |
2,364.0 |
|
오가닉코튼 생산량 |
3.7799 |
5.7731 |
14.5865 |
22.4722 |
|
오가닉코튼 비율(%) |
0.15 |
0.22 |
0.56 |
0.95 |
3. 오가닉 코튼 생산량
표1은 면화년도 별 세계 코튼생산량 및 오가닉 코튼의 생산량 추이이다. 면화년도란「당년 8월~익년7월」을 면화생산에 있어서의 1년으로 집계한 수자로, 이는 북반구와 남반구의 경작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이용되고 있다.
이 표면을 보면, 세계 코튼생산량은 약 2,500만톤 전후로 추정되고 있는 것에 반해 오가닉 코튼 생산량은 연간 증가경향에 있다. 2005년의 생산량과 비교하면 2006년에 약 1.5배, 2007년에 약 3.9배,2008년에 약 6배까지 증가하고 있다. 이 경향은 앞서 기술한 「지구환경에의 부담 경감」과 「재배․생산 종사자에 대한 건강과 생활보호」에 대한 생각의 침투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단 일반 코튼에 비해 오가닉코튼의 생산량은 아직 적어 코튼의 총 생산량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 생산국에 있어서도 일반 코튼 생산국이 130개국 이상인 것에 반해 오가닉 코튼 생산은 22개국 생산에 그치고 있다.
「지구환경에의 부담 경감」과 「재배․생산 종사자에 대한 건강과 생활보호」라고 하는 에콜로지적 생각을 침투시키기 위해서도 오가닉 코튼의 생산량과 비율을 올릴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서 우리는 오가닉 코튼의 사용량을 증가해 나갈 필요가 있다.
4. 오가닉 코튼 인증
앞서 기술한 바와 같이 오가닉 코튼은 “3년간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유기재배된 코튼”으로, 재배와 생산방법이 다른 코튼이다. 즉 수확된 면화는 면의 종류와 성질 등이 일반 면화와는 다르지 않은 것으로, 원면 단위에서는 겉에 드러나지 않는 것이다. 여기서 오가닉 코튼을 기존의 코튼과 구별하기 위해 인증제도를 제정, 그 인증을 통해 구별하고 있다.
오가닉 코튼의 인증은 크게 두 가지로, 원면에 대한 인증규격과 그 이후의 실로부터 제품까지에 대한 인증규격이 있다.
원면에 관한 인증으로는, 유기농산물에 대한 인증으로, 각국 정부기관이 인증규격을 제정하고 있다. 다양한 인증이 있으나, 국제적인 규격으로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UE 2092/91"과 ”USDA/NOP" 등이 있다. “UE 2092/91”은 EU에서 제정되어 있는 EU 규격이고, “USDA/NOP"는 미국농무성이 제정하고 있는 자연유기프로그램 규격이다. 이와 같이 오가닉 코튼은 유기농산물로서 농장도 포함된 인증규격이 인정되고 있다.
다음에 원면이후의 방적으로부터 제품까지로, 소위 텍스타일 제조공정이나, 이에 대한 정부기관의 인증은 없다. 인증이 없다면 오가닉 코튼이라고 하는 증명은 받을 수 없고, 일반 코튼과 겉보기가 다르지 않기 때문에 최근의 식품안전성 문제와 같이, 위장해도 알 수 없게 된다. 여기서 민영 규격과 기준을 제정하고 민영기관에서의 인증이 행해지고 있다. 오가닉 코튼의 텍스타일 기준 텍스타일 기준으로, 국제적인 인증 규격으로 “Organic exchange"(OE) 규격”“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GOTS) 기준에 준한 sustainable textile 규격”, 일본 국내의 경우는 일본 오가닉 코튼(JOCA)협회의 “JOCA 기준”과 일본 오가닉 코튼 유통기구(NOC)의 “NOC 기준”이 그것이다.
국제 기준인 GOTS 규격과 OE 규격은 서류심사와 현지심사가 있어, ISO와 같이 연 1회 심사가 있는 것에 반해, 일본 규격인 JOCA 규격과 NOC 규격은 심사서류만으로 인증을 받게 되어 있다. 또 규격 내용으로, GOTS 규격, JOCA 규격, NOC 규격에 대해서는 생산 시에 사용되는 염료와 정경용 호제와 같은 조제와 부자재에 대한 사용제한이 있는 것에 반해 OE 규격은 생산 시에 사용되는 염료와 부자재에 대한 제한이 없다. OE규격은 다른 규격과는 달리 오가닉 코튼의 사용량을 높여 생산량을 증가한다는 이념에 준해 제정된 규격이다. 혼합율에도 엄밀한 기준은 없고, 혼합된 섬유에 대해서도 제약이 없다. 이처럼 오가닉 코튼에 대한 규격은 그 생각에 따라 다양한 타입이 있어서, 이러한 오가닉 코튼 상품은 취급 방법에 따라 인증규격의 선정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5. 유니티카 텍스타일(주)의 오가닉 코튼 혼방소재 “네이챠 코토”
앞서 기술한 바와 같이 오가닉 코튼은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유기재배한 코튼”으로, 수확된 면화는 면의 종류와 성질 등이 일반 면화와는 다르지 않기 때문에 원면 단체로서는 구별되지 않는다. 여기서 유니티카 텍스타일(주에서는 오가닉 코튼소재를 확실히 안심하게 제공하기 위해 제3자 기관에 의한 인증을 취득, 제3자 기관의 증명에 의해 안심할 수 있는 오가닉 코튼 소재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오가닉 코튼의 인증이나, 유니티카 텍스타일(주)의 상품용도에 국한하지는 않는다. 유니티카 텍스타일(주)는 mens․ladies fashion 의류, 스포츠, 유니폼, 홈텍스타일에 걸친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소재를 제공하고 있서,
① 트랜드에 따른 칼라변화를 제공할 수 있다
② 유니폼용도의 고 견뢰한 칼라전개를 행 한다
③ 안심할 수 있는 물성과 견뢰도를 유지하기 위해 자유로운 혼합율로 제약 없이 타 섬유소재와의 복합할 수 있고, 또한 제약 없이 염색할 수 있다
④ 기능성 가공과 촉감가공을 행한다
⑤ 오가닉 코튼을 사용하고 있다는 증명서를 제3자기관으로부터 발행한다.
등의 요망사항을 만족하는 인증이지 않으면 안된다. 이 사항을 만족하는 인증규격으로, 유니티카 텍스타일(주)는 OA 규격을 선정, 그 인증기관으로 국제검사기관인 Control union을 선택하였다.
OE(Organic exchange) 규격의 기준에 대해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Organci exchange 규격”의 인증기준
① 유기농산물의 인증을 받은 원면을 사용할 것
② 인증 대상물에 오가닉 코튼이 5% 이상 함유되어 있을 것
③ 원면(농장)으로부터 제품까지의 생산이력 관리(traceability)가 되어 있을 것
④ 오가닉 코튼 전용의 제조관리 매뉴얼을 생산 각 공정에서 완비하고, 그 매뉴얼에 준해 현재심사를 행해 합격한 생산공정에서 제조관리 매뉴얼에 준한 생산을 행하고 있을 것(매년 심사로 매번 합격하지 않으면 안된다) |
“OE규격”은 세계의 코튼 사용량(소비량)의 5% 이상을 오가닉 코튼으로 바꾸는 것으로, “지구환경 부하의 경감”과 “재배와 생산종사자에 대한 건강과 생활의 보호”를 촉진해 나간다는 것이 이념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염료와 부자재에 대한 제약은 없고, 통상의 상품과 마찬가지로 촉감이나 기능성 가공이 실시되는 규격이다. 한편 오기가닉 코튼 사용의 증명에 대한 제약이 엄격해, 생산의 각 공정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OE 규격”의 traceability에 대해 설명한다. 이 규격에서 말하는 traceability란, 오가닉 코튼 상품의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 판매까지의 각 공정을 명확히 기록하고, 상품으로부터 역으로 그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생산이력 관리를 말하며, 제3자 기관인 Control union은 그 생산이력관리 시스템으로 생산된 상품(소재)에 대해 “Transaction certificate"이라고 하는 생산이력과 상거래에 대한 증명서를 발행, 오가닉 코튼 사용을 증명한다. 이 시스템으로 유니티카 텍스타일은 각 고객 손에 안심하고 확실한 오가닉 코튼 소재를 제공할 수 있다.
유니티카 텍스타일의 요망사항과 OE 규격의 이념 및 규격 기준이 합치하기 때문에 유니티카 텍스타일은 국내 메이커에서는 처음으로 “OE 규격” 인증을 취득, 소재개발을 시작하였으며, 그 소재명이 바로 “네이챠 코토”이다.
“OE 규격”으로 인증을 받은 오가닉 코튼 혼방소재 “네이챠 코토”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
|
① Control Union의 OE 규격 인증을 취득한 오가닉 코튼소재
② Traceability을 확인할 수 있는 원사로부터 생기까지의 생산체인을 완비, 그 생산 체인에서 생산된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재
③ 세 번수가 가능해, 차별화 소재와 조합할 수 있는 복합소재
④ 재생 PET bottle 섬유 “유니에코로”와 생분해성 섬유 “테라마크” 등의 환경배려소재와 조합할 수 있는 복합소재
⑤ “파르파-” “프리츠이스토” 등의 유니티카 텍스타일(주)의 독자의 차별화 방적기술에 의한 차별화 방적소재
⑥ 염색가공에 있어서는 OE에는 규제되어 있지 않으나, 자주규제로, 폴리머 인 등의 인체에 유해한 것은 가능한 한 사용을 피해, 안전하고 안심을 배려한 염색 가공을 행한,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