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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가정용 연료 전지 보급의 원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도쿄의 고바야시 연료 전지 사업 추진 부장은 2 월 9 일에 열린 가정용 연료 전지 "연료전지 열병합 발전"제품 발표회에서 파나소닉과 공동으로 개발한 새로운 모델을 이렇게 강조했다. 기존 제품보다 소형화, 고효율화를 도모한 데 가격을 약 70 만엔 인하해 276 만엔으로, 4 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 연료전지 열병합 발전
연료전지 열병합 발전은 도시 가스로부터 수소를 추출,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가져온다. 도시 가스가 가지는 에너지의 8 %를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 열병합 발전 시스템이다. 동부 가스의 10 년도 판매 대수는 약 2500 대가 될 전망이다. 11 년도는 5000 대를 목표로 한다. 순조로운 성장을 예상하고 있지만, 실상은 "아직 환경 문제와 첨단 기기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 중심이다."(고바야시 씨).
왜냐하면 국가 보조금을 활용해서 소비자 부담은 수백 수천 달러가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연료전지 열병합 발전의 광열비 저축은 1 세대 당 연간 5 만 ~ 6 만엔이다. 동부 가스도 앞으로 비용 절감과 효율성의 연구 개발을 추진함과 동시에, 판매 대수를 높여 나가고 양산 효과로 13 년에 소비자 부담을 100 만 엔 이하로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격적인 보급시기는 아직 멀었지만, 이번의 대폭적인 가격 인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 전기화에 대항
연료전지 열병합 발전은 동부 가스가 목표로 하는 효율적인 차세대 에너지 공급망 "스마트에너지 네트워크"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마트 에너지 네트워크는 기존의 도시 가스 및 송전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태양광 등 재생 가능 에너지, 열병합 등을 다양하게 조합하여 최적의 에너지 공급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실현되면 도시 가스 판매량의 성장은 둔화될 가능성도 있지만, 종합 기획부의 스마트 에너지 네트워트 추진 실장 대리는 "도시 가스 자체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가스 기기 판매 및 임대도 포함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고 말했다. 연료전지 열병합 발전은 중요한 판매 상품이다.
당분간은 도시 가스 수요 전체의 성장이 예상되지만, 이 중 가정용은 신축 주택 착공 호수 등은 부진하고 전망은 불투명하다. 게다가 도쿄 전력, 성능이 향상된 IH 밥솥 등을 무기로 "전기화" 공세를 강화하고,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보급이 더디게 될 수도 있다.
스마트 에너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시 가스 개발을 하는 의의는 크다. 11 년도 요코하마 시내에서 착공하는 주택은 가정용 연료 전지와 태양 전지, 태양열로 물을 데우는 시스템이다. 전기 자동차 (EV)를 가정용 충전지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계획이다. 각 가정은 에너지 소비를 표시하는 모니터를 설치하여 날씨가 좋고 태양 전지의 발전이 많은 경우를 선택하여 식기 세척기와 세탁기에 포인트를 부여하는 등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촉진하는 구조도 검토하고 있다.
동부 가스는 건물 단위뿐만 아니라 도시 구획 단위의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이타마현 구마 가야시의 자체 시설과 인근 호텔에 열 에너지를 융통하는 시스템을 만들거나, 요코하마시 미나토미라이 지구 등에서 정부의 실증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 구축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에너지 절약 사회에서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는 새로운 에너지 사업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10301/bsc1103010502001-n1.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