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8개 도시 패션시장에 관한 조사
□ 개요
- 일본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아시아 8개 도시(베이징, 상하이, 청두, 센젠, 홍콩, 타이페이, 싱가포르, 서울)의 패션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였음.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음.
□ 조사 결과
○ 시장 개황(어패럴 시장)
- 본 조사대상 8개 도시에서의 2009년의 어패럴 시장규모는, 서울이 1조 4,205억 엔으로 가장 규모가 컸으며, 그 다음이 홍콩, 베이징으로 나타났음. 각 도시의 시장규모에 관하여, 도쿄를 100으로 하여 비교해 보면, 서울이 76.3, 홍콩이 54.8, 베이징이 33, 상하이가 29.9, 청두가 12.3, 싱가포르가 9.3, 타이페이가 8.1로 나타났음. 중국의 주요 도시가 이미 아시아의 국제도시인 싱가포르와 타이페이를 웃도는 시장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음.
○ 시장 개황(가죽제품 시장)
- 본 조사대상 8개 도시에서의 2009년의 가죽제품 시장규모는, 홍콩이 6,377억 엔 규모로 가장 컸으며, 그 다음이 베이징, 상하이로 나타났음. 각 도시의 시장규모에 관하여, 도쿄를 100으로 하여 비교해 보면, 홍콩이 129.2, 베이징이 71.5, 상하이가 58.8, 서울이 46.1, 싱가포르가 24.4, 청두가 23.5, 센젠이 20.7, 타이페이가 20.1로 나타났음.
○ 향후의 아시아 시장
- 2010년의 아시아 각 도시의 패션시장 전체의 시장규모는, 6%에서 더 큰 곳은 23%의 확대가 예상되고 있음. 특히, 경제성장이 현저한 중국에서는, 조사 도시 4개 도시 중, 3개 도시가 10% 이상을 성장을 예측하고 있음.
- 중국에 대해서는, 아시아에서 일본을 대신하는 거대시장으로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음. 중국인의 의류에 대한 지출액은 매년 증가하며 세계의 패션 소비시장으로서의 매력을 높이고 있어, 브랜드 각 사는 중국 본토에 자원을 투자하여 중국진출 및 점포 수의 증가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음.
- 이와 같이 중국인의 구매력이 오늘날 아시아 각국의 패션시장을 지탱할 정도까지 되었는데, 향후에도 브랜드 각 사는 중국 본토 및 중국인이 방문하는 주변 각국에서의 전개에 주력할 계획을 나타내고 있어, 아시아에서의 경쟁은 격화되어 갈 것으로 예측됨.
- 그러나, 장래적으로는 중국의 쇼핑환경의 향상과 함께, 주변국에서의 중국인 마켓은 감소하여 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에도 중국인의 동향에는 충분한 주의가 필요함.
※출처: KIET 해외산업정보
http://www.yano.co.jp/press/pdf/702.pdf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