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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ITMA-ASIA 특집
□ 전문가들이 보는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다음과 같음
1. 중국 등지의 동남아시아와 인도 등을 겨냥한 전시회로, 대량생산 설비 중심이었음
2. 편직기 출품이 많았으나, 횡편과 경편 중심이었음
3. 직기의 경우도 다수 출품되었고, 특히 미니 쟈카드 직기의 인기는 매우 높았던 것으로 보임
4. 저욕비나 공정단축, 가성소다 회수 등의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공정소개 외에 이와 관련된 각종 염색기와 가공기가 일부 출품되었음
5. 잉크젯 프린터의 소개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긴 했지만 타 전시회에 비해 비교적 많았던 것으로 파악되었음. 특히 부직포와 벽지용 DTP system은 향후 이 분야 시장 수요에 변화가 있을 예고하는 것으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6. 부직포 분야의 경우는 일반 생산설비를 중심으로, 특히 니들펀치나 스펀레이스 등이 실기 및 카탈로그 출품되었고, 특히 유럽지역 업체의 경우는 리사이클 관련 설비와 기술, 부직포 가공설비 등은 카탈로그 중심으로 출품해, 중국선 보다는 한국이나 일본선 참관자 대상인 것으로 파악되었음. 이는 상담 과정에서 한국인이라는 것에 비교적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상세한 설명 외에 요청 자료를 모두 제시한 데서 이를 짐작할 수 있었음
7. 이상, 중국선 목표의 대량생산 설비의 경우 실기 전시가 되어 있는 반면, 비교적 하이테크적이고 신규성이 있는 설비의 경우는 카탈로그 전시에 그쳐, 그것도 보이는 곳에 전시하지 않은 부분이 많아 대부분 직접 상담자와의 접촉 없이는 이들 자료수집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음
※ 출처: 한국섬유소재연구소 손성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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