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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어패럴산업
세계 2위 섬유-어패럴 생산국
인도는 세계 제 2위의 섬유·어패럴 생산국이며 특히 어패럴은 풍부하고 숙련된 노동력과 면, 합섬, 레이온, 실크 등의 다양한 소재들을 배경으로 매년 수출을 11 ~ 12% 늘려왔다. 인도는 이제까지 구미(歐美)를 중심으로 수출해 왔는데, 셋째 수출 시장으로 일본을 지목하고 있다.
어패럴은 인도 총 수출의 8%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산업이다. 인도의 어패럴 수출은 세계 제 5위에 랭크되어 있고 세계 셰어(share)는 3.3%이다. 어패럴 수출의 약 60%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로 되어 있다. 그러나 구미(歐美) 수출이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2008년부터 어려워지고 있어 그 대응책으로서 일본, 중남미 등의 시장으로 수출하는 것을 중요한 방침으로 내놓고 있다.
회원 약 8천개사(社)를 거느리고 있는 어패럴 수출 진흥 협회(Apparel 輸出 振興 協會 : AEPC)는 먼저 인도의 어패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일본 시장에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일본의 마케팅(marketing)도 배우고 인도의 독자적인 니치 마켓(niche market)을 만들 방침이다. 앞으로 1년간은 일본의 전시회에 적극 참가함을 비롯해 일본 디자이너들을 인도로 초청하는 등 교류를 늘려나갈 것이다.
※출처: 한국섬유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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