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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NIT, 세계최초 섬유신소재 기술로 PIS를 빛내다
- CELLⅢ & ECOROOM 신기술 선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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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소재연구원(이사장 조창섭)은 지난 9월 2일~4일(3일간)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섬유 교역전(2015 Preview in SEOUL, 이하 PIS)에 참가하였다.
올해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경기도관을 구성하여 참가한 연구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단독으로 LI&FUNG, 제일모직, 광림통상, LF 패션 등 국내외 대형 바이어 상담을 비롯해 170건의 제품 상담성과를 올렸다.
지난 전시회와는 다르게 연구원은 이번 PIS에서 2개의 친환경 브랜드인 'ECOROOM'과 'CELL Ⅲ'의 홍보에 집중하였다. 특히 2개 브랜드의 우수제품 9개만을 선정하여 전시를 하였고 부족한 제품 수는 제품마다 다양한 트렌드 컬러를 적용함으로서 “ECOROOM과 CELL Ⅲ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컬러의 향연을 선보였다”라는 방문객들의 평이 많았다.
또한, ‘깨끗함’, ‘부드러움’, ‘환경친화적’이라는 3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는 200여명 방문객들의 상담 결과는 ‘ECOROOM’ 염색과 ‘CELL Ⅲ’ 가공기술의 성장 가능성을 한없이 넓혀 놓았다.
‘ECOROOM’ 염색과 ‘CELL Ⅲ’ 가공기술은 2009년부터 시작된 산업부 국책사업 “에너지혁신형 그린염색기술 기반구축사업” 과제의 핵심기술로써 한국섬유소재연구원에서는 세계최초로 이를 니트소재에 적용시켜 오랜 노력 끝에 성공하였으며 주문이 꾸준히 증가하여 내년 SS 시즌 최고의 히트 소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이같은 성공적인 기술개발 성과를 적용한 세계 최고의 기술을 통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섬유패션산업의 활로를 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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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ROOM 염색
상온염색(CPB, Cold Pad Batch, 이하 CPB)을 니트에 적용한 첨단기술로서 기존 침염 공정 대비 에너지가 70%이상 절감되고 용수․폐수도 40%이상 절감되는 친환경 염색법.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CPB의 기존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재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에 따라 고품질의 제품생산에 성공하였음. 특히, 머서화가공을 연속 전처리 공정으로 처리하는 ‘Neo-Silket’ 기술의 개발을 통해 전 공정을 One-Step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니트 제품 품질의 결정적 요소인 소재의 고급성, 색상의 우수성, 치수안정성 확보와 생산공정의 단축 및 에너지절감으로 제품경쟁력을 확보함.
* CELL Ⅲ 가공
니트원단을 영하 33℃의 액체암모니아에서 처리함으로써 셀룰로오스 Ⅰ 구조가 셀룰로오스 Ⅲ 구조로 변형되는 것에 착안하여 붙인 명칭으로 기존 셀룰로오스 소재의 가공법에 비해 부드러운 감촉과 우수한 광택, 형태안정성 개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사용한 액체암모니아는 회수하여 재사용하는 친환경 가공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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