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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취-탈취-제균 시장 현황
일본의 소취/탈취/제균 시장 규모는 2005년도에 1,000억엔(매출액 기준)을 돌파하는 등 2007년도까지 호조세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2008년도는 경기 악화의 영향으로 1,139억엔(전년 대비 98.0%)가 되었다. 분야별 내역은 업무용 분야가 254억엔(22.3%), 가정용 분야가 760억엔(66.7%), 자동차용 분야가 125억엔(11.0%)이었다.
업무용 소취/탈취 기기의 시장은 대상 산업계의 안정적인 수요를 배경으로 견조한 추이를 나타내왔다. 그러나, 2008년 가을 이후의 경제 상황 악화를 배경으로 산업계의 소취?탈취 분야에 대한 기업의 투자는 감소 경향에 있다. 다만, 오존 관련 기기에 대해서는 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해 관련 시설?기관에 보급이 진행되고 있어 업무용 분야에서는 주목받는 영역이다.
한편, VOC(휘발성 유기 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s) 처리 장치 시장은 대기오염 방지법 일부 개정(2006년 4월 시행)에 의한 VOC 배출 규제의 영향에 따라 순조롭게 확대되어 왔지만, 경기악화에 따라 신규 발주가 재고되는 경향이 현저하다.
가정용 분야는 화장실용 방향/소취제 시장, 의류?천 제품용, 실내용 시장 모두 기존 고객의 재구매와 신규 고객의 획득이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필수 과제이다. 모든 업체에서는 기존 브랜드의 리뉴얼이나 기간 한정품에 의한 홍보, 디자인성의 추구 등 소비자의 구매 의욕을 높이려는 노력이 현저하다. 다만, 단가 하락, 소득 저하에 의한 소비자의 구매 감소도 시장 크기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자동차용 방향?소취제 시장에서는 각 업체로부터 정기적으로 신제품이 제안되어 방향제 뿐만 아니라 소취제의 인지도도 향상되고 있다. 최근에는 수입 잡화를 취급하는 기업이 참가해 다종 다양한 제품을 출시 폭넓은 수요를 견인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그러나, 가정용 분야와 같이 제품 단가의 하락, 소비자의 구매 감소 등의 영향도 있다.
경기후퇴에 의한 수요 침체가 계속 됨에 따라 2009년의 소취/탈취/제균 시장은 전년 대비 99.2%인 1,130억엔으로 예측된다. 향후 각 분야의 수요 동향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되는 포인트는 우선, 업무용 분야에서는 악취 방지법을 배경으로 사람들의 쾌적한 생활, 일하는 방법,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접근, 그리고 건강 증진을 향한 시장의 확대와 경기회복에 따르는 수요 확대가 클 것이다.
또, 가정용 분야에서는 기본(방향?소취) 기능의 향상과 함께 어떠한 부가가치에 의해 신규?재구매 수요를 획득해 나갈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는 자동차용 분야에서는 기존 재구매 수요에 가세해 자동차용 방향?소취제 미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규 수요 획득이 각각 포인트이다.
※출처 : 『글로벌동향브리핑(GTB)』
http://www.yano.co.jp/press/pdf/57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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