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경기북부 섬유단체 및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 섬유CEO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섬유CEO를 대상으로 우수 섬유기업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경영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한 자리로,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영원무역 대표)이 ‘매출 2조원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영원무역의 성장배경과 전략’이란 주제로 초청되어 강연했다.
한편 영원무역은 1974년 창업하여 현재 베트남, 중국 등 해외 4개국에 생산기지를 두고 노스페이스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섬유패션기업이며 올해 4월 양주시 광적면에 국내 첫 공장을 건립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