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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면화 수요 급증
-섬유시장 회복세,공급량 부족으로 가격 상승
중국내 섬유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면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해관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 섬유의류제품의 수출액은 168억달러로 전월대비 20.3%,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섬유수출은 62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5.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의류수출은 106억달러로 4.8% 감소했다.
이 같은 섬유제품시장의 뚜렷한 회복세로 면화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 반면 공급량은 부족해 가격도 상승했다. 지난해 중국의 면화 생산량은 전년대비 100만t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 런던국제거래소(ICE)에서는 면화 3월 선물가격이 156포인트 상승, 파운드당 74.1센트로 거래를 마쳤으며 12일 중국의 면화가격지수가 328급인 면화가격은 t당 14,948위안을 나타냈다.
업계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2월 섬유의류제품은 전월보다 대폭 증가했으며 면화 가격도 연속 상승했다”고 말했다.
※출처: 2010. 01. 25 [국제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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