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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가업승계 일환으로 2세들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 경기북부 섬유관련 차기 경영자들(차세대리더스교류회) 2014년도 3차 정기모임 개최
국내 섬유기업 2세대 및 젊은 경영인으로 구성된 ‘차세대리더스교류회’가 지난 26일 포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1층 소강당에서 2014년도 세 번째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차세대리더스교류회는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균, 이하 환편조합) 소속으로 올해 2월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교류회는 현재 도내 51개 섬유기업의 현·차기 경영자로 구성되었으며 환편조합과 경기도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IICC)의 지원 하에 정기적인 강의 및 리더십교육 등을 진행하며 미래 섬유산업을 이어나갈 예비 리더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모임에서는 김의화 신한대학교 교수(섬유소재공학과)가 섬유산업분야에 대한 개론과 기술동향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앞서 열린 두 차례의 정기모임에서는 최근 국내외 산업 개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리더십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 워크샵을 비롯한 다양한 친목도모 활동을 통해 회원 간 네트워크를 다질 계획이다.
김병균 환편조합 이사장은 이날 자리에 참석한 30여명의 회원들 앞에서 “조합의 미래와 경기도 섬유산업, 더 나아가 우리나라 섬유산업을 이끌어갈 차기 주역으로서 본 모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격려를 전하고 앞으로 좋은 교육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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