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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미국면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코튼 인코퍼레이티드(미국면협회, Cotton Incorporated)가 지난 5월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의 친환경 공동기술개발에 잠정 합의한 데 이어 8일 구체적 방안과 역할분담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경기그린니트연구센터를 재방문했다.
코튼 인코퍼레이티드는 면섬유의 수요 증진을 위해 글로벌 섬유패션 트렌드에 맞추어 개발한 순면 또는 면혼방 원단을 세계 각국에 소개하고 원사, 편직, 염색가공 등 관련기술을 일반기업 및 유관기관에 확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는 지난 해 9월 방문 이후로 친환경 염색가공기술을 활용한 협업을 모색해왔으며, 연구원은 5월 코튼 인코퍼레이티드에서 주관한 그린기술 컨퍼런스에 발표자 자격으로 초청되어 보유기술을 공유한 바 있다.
이날 방문을 통해 코튼 인코퍼레이티드와 연구원 측은 지난 방문 이후 지속적으로 논의된 개발 방향과 기대효과 등에 대한 사항을 집중 재검토하였으며 빠른 시일 내로 관련된 세부절차를 완료하여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호간 업무협력이 본격화되면 연구원은 CPB 염색과 액체암모니아 가공기술을 연계하여 그동안 니트에 적용되지 못했던 혁신적인 친환경효과와 품질을 가지고 세계 면 시장의 판로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코튼 인코퍼레이티드 본사 및 일본·상해지사 관계자 방문(2014. 05. 27)]
[홍콩에서 개최된 'Great Idea in Cotton' 세미나 참가(2014. 0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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