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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섬유패션기업 ‘세아상역’과 ‘한국섬유소재연구원’ MOU 체결(2014.06.03)
- 월별 25건(전략소재 10건, 트랜드소재 15건)의 원단개발 진행
- 6월 개발원단은 연구원 특화기술인 친환경 CPB염색 위주로 개발완료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이 글로벌 섬유패션 기업과의 협업으로 G-KNIT(경기도 니트 공동브랜드) 상용화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년도 6월 3일 글로벌 섬유패션 기업인 ‘세아상역’과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의 MOU 체결로 업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번 협약체결로 세아상역은 고급니트소재 산지의 경기도 섬유제조기업과 손을 잡은 것이다.
현재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세아상역은 월별 전략소재 10건, 트랜디소재 15건의 원단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협약 시점인 6월의 원단개발은 연구원의 특화기술인 친환경 염색기술인 CPB염색을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하였고, 7월 개발제품은 화섬중심의 개발로 8월 초 완료 예정이다.
이러한 산․연간 협업은 기업측면에서는 원하는 제품을 개발에서 시험분석까지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연구원은 경기도 섬유제조기업의 상용화 지원과 더불어 G-KNIT(경기도 니트공동브랜드)를 소개하는 글로벌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어 서로 ‘윈윈’이라는 평가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 김숙래 원장은 “산․연간의 협업은 섬유 업계의 불황을 이겨낼 수 있는 좋은 시도”며 “현재 세아상역과의 견고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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