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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소재연구소가 창립 9주년을 맞아 ‘한국섬유소재연구원’으로 승격되어 명칭을 변경한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김숙래)는 2006년 10월 ‘한국섬유소재가공연구소’로 개소, 2008년 2월 ‘한국섬유소재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며 경기도 섬유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해왔다. 특히 ‘현장애로기술지원사업’, ‘소재개발 클러스터사업“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CPB염색 및 LAMP가공 등 친환경 염색기술 개발에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개최해 그동안 이룩한 성과와 성장을 평가하고,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역할에 책임과 기대를 부여하고자 연구원으로 법인명칭 변경 등의 안건을 상정했다.
김숙래 원장은 “이번 법인명 변경은 앞으로 글로벌 섬유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연구전문기관으로서 역할 확대를 향한 기대와 신뢰가 반영되어 있다”며 이에 부응한 전 임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는 연구원 승격에 걸 맞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