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요즈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떠오른 보온성 내의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G-KNIT에서도 다양한 제품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2013/14 겨울시즌의 개발제품은 아크릴과 레이온, 기능성 폴리에스터 혼방소재로, 보온효과에 항균성을 추가하여 내의로서의 기능성을 강화했다.
특히 기존소재와는 차별화된 염색기술을 적용하여 다른 소재에 이염이 되지 않도록 견뢰도를 증진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폴리에스터 대신 캐티온 가염형 폴리에스터를 사용하여 염색과정 단축을 통한 생산단가 절감에도 성공했다. 보온성 내의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치열해진 국내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G-KNIT의 전략이다.
보온기능성 외에도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체온조절기능 원단을 개발하고 있는 G-KNIT는 2014년 하반기 겨울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및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 니트산업이 차별화된 소재개발과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전망이다.
조병민 연구원 chobm@koteri.re.kr
▲ 2013/14 FW 출시된 폴햄의 경량·보온 기능성 내의 P-HEA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