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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 6년째를 맞은 ‘섬유산업 애로기술 지원 사업’이 섬유업체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 포천시에서 지원하고 한국섬유소재연구소 주관으로 수행되는 ‘섬유산업 애로기술 지원 사업’은 관내 섬유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기술 상담과 지도를 통해 불량 분석, 공정관리, 품질 향상, 경영 문제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연구소가 5년간 20회 이상 방문한 업체의 평균 매출액이 44% 증가하여 관내 평균 매출액보다 7% 이상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한 업체당 고용창출인원은 6.8명으로 지역 평균보다 4배가량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애로기술지원사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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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합 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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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횟수(건) |
1,102 |
1,039 |
1,381 |
2,084 |
1,474 |
7,0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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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업체수(개) |
445 |
419 |
604 |
732 |
529 |
2,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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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기술지원(건) |
372 |
367 |
525 |
701 |
525 |
2,490 |
또한 소규모 영세기업 및 중소기업의 기업역량강화 활동으로 그동안 총 190건의 특허출원 및 인증 지원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 독려가 이루어져 왔다.
이에 안주하지 않는 연구소는 앞으로 ‘섬유산업 애로기술 지원 사업’을 새로운 단계의 시작으로 보고,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로 기업지원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그동안 ‘섬유산업 애로기술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성장을 이룬 수혜기업에게는 각 업체의 성격과 역량을 고려하여 지원하고, 소규모 영세기업에게는 이러한 수혜 기업을 롤 모델로 집중 지원하는 단계별 지원 시스템 적용으로 업체협력 및 심층기술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현장기술지원팀 이종렬 팀장은 “5년간 기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사업성과가 입증된 만큼 기존의 지원형태를 강화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단계별 맞춤지원이 경기도 섬유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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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기술 지원 사업 관련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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