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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드인(대표 송민순)과 한국섬유소재연구소가 제품개발을 위해 약 1억 원 상당의 공동투자에 합의했다.
주식회사 야드인은 1994년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자연섬유 환편니트 전문으로 창업하여 현재 니트원단 기획 및 제조·유통에서 의류도매까지 섬유·패션사업에 폭넓은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12년 9월 5일 연구소와 ㈜야드인이 섬유신소재 상품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투자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논의되었다. 이에 따라 상호간 인적·물적 인프라가 본격 투입되며, 업무분담을 통해 연구소는 고기능성 제품 개발을, ㈜야드인은 제품의 디자인을 맡아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 개발 사업은 연구소의 다양한 클러스터를 활용하여 축적된 개발력과 빠른 트렌드 변화의 중심지인 동대문에 위치한 ㈜야드인의 기획력 및 디자인 능력을 결합하여 원단 개발의 획기적인 신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 합의와 관련하여 연구소 관계자는 “그동안 기능성 및 원사특성에만 치우쳤던 제품들이 국내 패션산업의 중심인 동대문과 만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경기도 섬유산업이 활성화되고 G-KNIT가 트렌드를 입고 경쟁가치를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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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5. 한국섬유소재연구소&야드인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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