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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대학교, 경기북부 섬유산업 숙원 ‘4년제 섬유소재공학과’ 개설
그동안 세계 최고의 니트산지 임에도 불구하고 사양 및 노동력 기피산업이라는 인식으로 신규인력 공급의 상시적 인력난을 겪고 있던 경기북부 섬유산업에 희소식이 전해 졌다.
한국섬유소재연구소가 제안하고 지자체의 노력 끝에 최근 4년제 종합대학으로 새로운 출발을 한 신한대학교(前 한북대학교‧신흥대학교 통폐합)에 경기북부 지역 숙원사업인 섬유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섬유소재공학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신한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산업발전의 거점역할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산업발전에 초석이 되기 위하여 ‘섬유소재공학과’를 개설하였고, 한국섬유소재연구소 및 지자체간 협력을 통해 기술을 지도하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는 경기부부 섬유산업의 구인난에 도움이 되고, 지속적인 고급인력의 공급이 가능하여 숙련근로자의 기술전수가 가능해짐에 따라 기업의 기술능력의 유지 및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산업발전과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에 따라 신한대학교는 전반적인 섬유산업의 실제 산업현장 생산 로드맵을 따라 단계별 필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산업계가 원하는 체계적인 전문인력 교육체계를 갖추고, 섬유‧패션산업의 환경 변화와 개혁에 적극 대응하여 리딩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는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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