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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서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나노셀룰로오스 파이버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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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Uppasala University의 과학자가 독일의 바이러스 전문가와 함께 물에서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나노셀룰로오스 섬유필터를 개발하였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나노셀룰로오스 파이버 필터페이퍼는 프랑스의 프렌치파이인 밀푀유(mille-feuille : 1천장의 나뭇잎)와 유사한 형태를 갖고 있어 미세한 크기의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것으로 전하고 있다.
이 새로운 구조의 나노셀룰로오스 시트는 물리화학적인 내성을 갖는 바이러스를 걸러줄 수 있는 세공구조의 프렌치 파이 형태를 하고 있어 장시간동안 효율적으로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다.
나노셀룰로오스는 자연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셀룰로오스를 이용해 특수공법으로 강하고 거대한 표면적을 갖는 나노구조 또는 나노파이버를 형성시켜 제조한 것으로, 이런 원리는 매우 다양하다.
이는 나노셀룰로오스를 어떠한 방법으로 생산할 것이냐, 그리고 셀룰로오스 재료 추출을 어디에서 할 것이냐에 따라 그 표면적과 접목된 분자그룹의 형태, 그리고 파이버의 크기와 굵기가 각각 달라진다. 이번에 사용된 셀룰로오스는 발트 해 연안의 숲과 스웨덴 숲에서 얻었으며, 또 다른 자원은 미생물 적으로도 생산한 셀룰로오스이다.
각종 백신과 치료용 단백질 생산을 위한 다양한 도전에 있어서 생물학적 제품의 바이러스 오염은 심각한 도전이다. 바이러스가 너무 작기 때문에 그 제거가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저가의 튼튼한 바이러스 제거 필터는 매우 강하게 요구되고 있는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자료원 : June 8th, 2016(http://www.innovationintextil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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