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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들은 적 없는 최상의 항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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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일상적인 시장에서, 특히 액티브 웨어나 아웃웨어 용에 있어서 섬유에 대한 항균가공은 소취성의 개념에 기반을 두고 잦은 세탁에도 견딜 수 있는 항균가공제로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실제로 항균 가공제 기술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지 않고 있고, 다수의 사람들은 우리 피부에 착용하는 직물에 처리한 triclosan이나 quat-silane 그리고 나노실버와 같은 물질에 대한 생각에 막연하나마 불쾌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
그런데 만약 저비용, 고효율에 내구성이 높은, 예를 들면 의학적 상처치료에서 세제처럼 소비자 친화적임이 입증되었으며 산소와 물보다 더 해롭지 않은 항균기술이 있다면 어떨까?
Florida에 기반을 둔 공공 생명공학 회사로 의료 및 소비시장에 대한 감염예방 및 제어를 위한 기술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Quick-Med Technologies, Inc.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 기술은 우리의 국제적 물 부족 위기를 줄이기 위한 수단으로 장기간에 걸쳐서 광범위하게 활용할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음은 이 회사에서 발표한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천연 살균제, Hydrogen peroxide(과산화수소)
Quick-Med Technologies의 창설자인 David Lerner에 따르면, 이 기술은 섬유 가공공정 등 섬유 제조공정에서 쉽게 적용될 수 있거나, 또는 후처리 공정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 기술을 Oxi FreshTM이라고 하며,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FDA : 미국 식품의약품 안전청)에서 안전한 항균제로 공인되어 있는 hydrogen peroxide(과산화수소 : H2O2)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세제 중 하나인 OxiCleanTM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소비자들에게 과산화수소는 안전한 탈색제와 세탁용 표백제로 매우 친숙해 있다. 과산화수소는 세포막(membrane) 뿐 아니라 세포의 내부 구조를 파괴함으로써 미생물을 죽이고 미생물 콜로니의 성장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또 과산화수소는 감염으로부터 위험을 극적으로 감소시켜줄 뿐만 아니라 섬유상의 오염물질과 미생물 원인의 냄새 발생도 억제시켜준다. AATCC 100에 준한 독립적인 실험 결과 과산화수소가 냄새 원인 박테리아와 일반적인 병원체 등 광범위한 병원균에 대한 광역항균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
소비자들을 위한 Rebranding
Oxi FreshTM은, 이 회사의 영구적인 소비자용 섬유에 적합한 과산화수소 표백제인 Stay-Fresh technology를 적용한 소비자 지향형 rebranding 제품이다. 반면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과산화수소 농도는 3% 정도로 사용되고 있는데 Oxi FreshTM의 경우 사용량은 그보다 훨씬 적다.
이 제품은 기저귀 크림과 썬크림과 같은 보호 크림에서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는 불활성의 산화아연과 수산화물로 구성되어 있다. 또 Oxi FreshTM은 40℃에서 75회 이상의 반복세탁에서도 효과를 유지한다.
Oxi FreshTM 기술은 미국 환경보호국(EPA)에 광범위한 소비 섬유제품용으로 이미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자료원 : March 7th, 2016(http://www.innovationintextil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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