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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SER, 정전기 방지 반도체 섬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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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과학교육연구원 IISER(Indian Institute of Science Education and Research)의 한 연구팀이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는 반도체 섬유소재를 개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연구 논문은 독일 화학 학회에서 발행하는 Angewandte Chemie 지에 실렸다.
추운 지방에서는 건조한 대기로 인해 정전기가 사람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으며 그 해결 방안으로 카본이나 금속을 함유시킨 섬유를 적용해 전도성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들이 전개되고 있다.
섬유에 전도성을 부여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IISER 연구팀에서는 대상 섬유소재인 면을 설탕을 토대로 겔화시킨 용액에 담가 면과 설탕분자 간 수소결합에 의한 gelator stuck을 형성시킴으로써 이를 해결하였다. 이때 이 gelator(겔을 형성하는 물질) 분자 각각은 diacetylene을 형성하는 모티브가 되었고, 이 때 면은 이 겔과 접착해 자외선 발광체가 된다.
이 자외선 발광으로 diacetylene은 polydiacetylene으로 전환되어 반도체를 띄게 되며 결과적으로 색상은 pink로 바뀐다. 즉 색상이 바뀌면 변환이 완료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자료원 : February 22th, 2016(http://www.technicaltexti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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