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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산업에 CO2 기반 PU 접착제 본격 활용
지난 9월 말 스페인의 신발기술연구소(Spanish footwear technology institute) INESCOP에 의해 열렸던 접착제 컨퍼런스에서 신발제조 산업에 이산화탄소 기반의 polycarbonated polyol을 사용한 고기능성 폴리우레탄 핫멜트 접착제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 발표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을 밝힌 사람은 현재 신발제조업체에서 유럽시장개발 책임자로 있으며 이산화탄소 기반의 접착제 사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기한 Simon Waddington씨로 Waddington씨는 스위스에 기반을 둔 Dow Chemical에서 종사한 적이 있는 폴리우레탄 산업의 베테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New York Rochester에 본부를 둔 Novomer, Inc.는 이산화탄소 기반으로 고기능성이면서도 낮은 단가의 polyol과 polymer 군에 대해 이미 상업화를 시작한 상태로 이 polyol과 polymer 군들은 폐 이산화탄소(CO2)를 새로운 raw material로 변환시킬 수 있는 촉매 시스템을 활용해 개발된 것이다. 이들 폴리머들은 중량 기준으로 50%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이산화탄소를 대기환경으로부터 영구적으로 격리시켜 온실가스 배출을 막아준다.
이 새로운 polycarbonated polyol의 분자량은 1,000과 2,000 정도로 2~5% 함량의 isocyanate로 이루어진 isoctanate prepolymer 제조에 쓰이는 결정성 polyhexamethylene adipate polyester와 diphenylmethane diisocyanate(MDI)와의 결합물이다. 이 prepolymer는 핫멜트 접착제 제형에 완전히 적용된다.
이 polycarbonated polyol 기반의 핫멜트 접착제는 열적특성과 점도, 접착력, 그리고 내 가수분해성이 일반 포뮬레이션 제품과 이미 상업화된 타 제품에 비해 월등히 특화되어 있는 것으로 전하고 있다.
* 출처 : September 30th, 2015(http://sportstexti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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