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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유럽 부직포 생산 4.7% 성장
유럽 부직포 공업회 EDANA(European Disposables and Nonwovens Association : International association serving the nonwovens and related industries)는 2014년도 유럽 전 지역의 부직포 산업에 대한 시장 개황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유럽 전 지역의 부직포 산업의 경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산업적 강세와 유연성을 볼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2014년도의 유럽 전 지역에서의 부직포 생산은 2,165,000톤으로 전년도에 비해 4.7%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2년도와 2013년도의 낮은 성장에도 불구하고 2009년도 이후 평균 성장률이 5.3% 대에 이르고 있으며 잠재적 경향은 또 다른 유럽국가와 다양한 제조공정 사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스펀멜트 부직포(Spummelt nonwoven)
스펀멜트 부직포의 경우 2011년 이후 3.35의 빠른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drylaid와 wetlaid, 그리고 airlaid 기술을 포함한 섬유 기반의 재료 생산에서 5.9%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 2년 연속 3% 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톤 단위로 눈에 띄게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것은 drylaid 제품 중에서 hydroentanglement와 니들펀칭 본딩 제품으로 각각 9,3%와 9.1%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위생용품 시장(Hygiene market)
위생용품 시장은 여전히 부직포의 최종 제품으로서 주요 시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3년도에 1.8%의 성장에 그쳤던 것에 반해 2014년도에는 6.1%의 성장을 기록하였다. INDA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성장을 이끌었던 주요인은 요실금 시장에서의 개발 기조가 유지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도의 가장 큰 성장을 기록한 분야는 가정용 걸레 시장(+12.1%)과 바닥재(+12.3%) 시장, 토목분야(+11.9%)와 자동차 인테리어(+13.1%) 시장으로 나타났으며 이런 부직포 시장의 양적인 성장은 전자분야와 식품 및 음료시장에서의 수요가 주효하였던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반면에 심지 등 의류 분야에서의 사용은 크게 쇠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 출처 : March 26th, 2015(http://www.innovationintextil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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