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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nano-coating 전문 업체인 Nanex는 최근 섬유상에 polymer를 nano-coating 함으로써 발수/발유기능 등 다양한 특수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였다.
Nanoparticle이나 분산된 nanofiller를 polymer 또는 copolymer와 함께 Polymer matrix 내에 함유시키는 nanopolymer technology는 지난 10년 간, 그리고 오늘날까지 꾸준한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의료장비에서부터 차량과 섬유제품 및 의류에 이르기까지 이 기술은 우리 주변에 수많이 유통되고 있다.
지난 10여 년 간 연구 개발되고 상업화 된 nanopolymer coating 기술은 각종 재료 표면에 놀랄만한 새로운 특성을 부여하고 효용가치를 증가시키는 반면 유지관리 시간과 cost를 감소시킬 수 있는 기술로 각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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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상에 nanopolymer를 spray할 경우 특이한 일이 일어난다. 가장 일반적으로 는 superhydrophobic 특성을 발현시키거나, 완벽하게 water와 oil을 반발시킬 수 있는 기능을 얻는데 사용된다. 이들 역시 water 응축을 방해해, 식품 근원의 각종 박테리아와 진균류의 성장을 방해하는 2차 기능을 갖고 있다. Nanocoating은 또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독소나 민감한 물질 표면의 손상 등을 막을 수 있는 방어막을 형성시킨다.
따라서 우리가 좋아하는 각종 옷이 커피 오염으로부터 보호되는지, 멋진 신발이 진흙 등의 각종 오염물질로부터 안전한지, 또는 자동차가 간단한 세탁으로 깨끗함이 유지되는지에 대한 염려는, nanocoating이 이러한 문제점을 완벽히 해결해 줄 수 있다.
벨기에의 Maldegem에 있는 Nanex은 그동안 연구개발해 온 보호코팅기술을 기반으로 특수 nanoparticle을 기재에 low cost로 코팅함으로써 cleaning and protective 특성을 지닌 제품군의 산업화에 성공한 nanocoating 전문 업체이다.
더구나 이들 기술과 제품들은 다양한 시장으로부터의 eco-friendly 요구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제품특성을 보장하고 있다.
이 제품 중 하나로 Nanex는 Always Dry를 소개하였다. Always Dry는 super-hydrophobic water repellent 특성을 지닌 소재로, 섬유는 물론 가죽이나 나무 또는 돌(stone) 등의 표면에 대해 다양한 오염원들의 표면 부착이나 수분의 흡수를 막아준다. 또 부수적으로 Oil repellent 기능도 가지고 있어서 각종 작업복에의 적용도 가능하다.
Always Dry는 nanopolymer를 기반으로, 모든 소재 표면과 분자 수준으로 결합하고 있어 hydrophobic 특성의 투명하고 단단한 막 형태를 띄고 있다.
Always Dry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 가공 즉시 오랫동안 성능이 유지된다.
- 칼라 변화는 없고, 조직형태나 통기성 및 표면변화 또한 없다.
- 안전하고 사용이 용이하다.
- 기능약제가 표면에 고르게 또 깊이 침투되어 있다.
- 오랫동안 가공 표면의 외관이 유지 된다.
- 세탁횟수와 세탁시간이 단축 된다.
- UV 차단효과가 있어서 일광에 의한 변색을 방지해 준다.
- 세탁 시 세제 등의 사용량을 절감시켜 준다.
- 산성비와 각종 독극물에 대한 보호기능이 있다.
- 가공 시에 기존 기술에 비해 cost 적으로 매우 유리하다.
한편 이 제품의 코팅 표면에 대한 수(water) 접촉각은 150도로 알려져 있다.
출처 : http://www.innovationtextiles.com (24th Novem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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