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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rich의 OEKO-TEX는 최근 환경 친화적인 제품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새로운 섬유인증 표준인 “Made in Green by Oeko-Tex”를 새로 발표하였다. 이 새로운 라벨은 이전 섬유인증인 Oeko-Tex Standard 100-plus와, 스페인의 Aitex에 의해 제정된 “Made in Green”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Made in Green” : 2009년도에 스페인에 있는 Association of Textile Industry Research(AITEX)에 의해 제정된 인증. AITEX는 OEKO와 협력관계에 있다.)
Oeko-Tex의 총서기장인 Dr. Jean-Pierre Haug에 따르면, “Made in Green by Oeko-Tex는 제품에 대한 지속 가능성을 직접적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완벽한 communication tool을 갖고 있는 회사에 제공된다.”며, “그동안의 인증과 비교해 볼 때 가장 큰 차이점은 소비자에 대한 투명성”이라고 강조하였다. 즉, 위 인증을 받은 제품은 QR-code를 사용해 전 제품 공정을 추적할 수 있으며, 각 공정의 평가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
현재 Oeko-Tex의 Made in Green label은 현재 유럽의 SPA 브랜드인 Mango에서 사용되고 있다.
출처 : http://www.knittingtradejournal.com (2014. 10. 6), 통섭섬유기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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