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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ian Specialty Ink는 최근 합성섬유와 천연섬유에 사용하는 PVC와 phthalate free의 plastisol ink “FREE”를 개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신규 섬유용 잉크는 Oeko-tex standard 1001과 GOTS2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Nike의 제한물질 시험에도 통과하였다.
Kiian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잉크는 fast-drying 효과에 mixing이나 additives(첨가제)가 필요 없고, 특수한 보관지침이나 취급 지침이 필요 없다. 또 일반 수성 잉크와 마찬가지로 인쇄 면의 광택효과도 나타나지 않는다. 투명잉크의 경우 필요시 glitter와 metallic powder 등을 혼합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이 잉크는 투명한 base 잉크 외에 semi-opaque(불투명) 잉크와 standard color 잉크, 그리고 OP color(high opacity)와 FLUO color(fluorescent color), anti-bleeding grey(bleeding 되기 쉬운 소재에 대한 base layer 용), 3D transparent, 그리고 transfer base 잉크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들 잉크는 Wet-on wet printing이 가능해, 일반 plastisol 잉크와는 달리 1차 인쇄 후 건조공정 없이 바로 추가 인쇄가 가능해 에너지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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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ecotextile.com (08. July 2014)
- 손성군 통섭섬유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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