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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淸水(시미즈)화학이 자사가 독자적으로 설계한 초치밀 발포구조를 갖는 폴리올레핀 foam을 재료로 한 압전센서를 개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에 개발한 압전센서는 고감도의 박막형에 플렉시블, 고 내구(고압성능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특성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발한 압전센서는 폴리올레핀 foam 과 알루미늄 복합 시트로, 검지된 압력을 전기신호로 나타내 주는 구조이다.
이 압전센서 크기는 2×2cm에서 100×100cm의 대 면적까지 생산이 가능하고 플렉서블 성을 살려 자유로운 디자인설계가 가능하다.
특수 플라스틱 시트를 제료로 하는 기존의 압전센서에 비해 이번에 개발한 센서는 범용 폴리올레핀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저가로 보다 많은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
개발한 압전센서는 심박과 맥박, 호흡 등 보다 많은 체 표면에 덮어 미약한 압력도 검지할 수 있기 때문에 재택 시와 차량 운전 중의 생체신호를 검지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 등의 용도도 검토되고 있고, 자동차 시트의 졸음 검지센서로 응용하는 것도 고려되고 있다.
이 회사에서는 이미 압전센서 샘플 제공이 가능한 상태로, 5월 21일부터 23일에 파시피코 요꼬하마에서 개최되는 “사람과 자동차의 테크놀로지 전 2014”에 출품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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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response.jp (2014. 0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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