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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항균섬유제품에 대한 시장이 매년 큰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정보회사인 Textile Intelligence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감염에 대응하기 위한 antimicrobal fiber와 textile 및 apparel 시장 요구 증가는, 소비자들이 개인의 위생과 특정 미생물로부터 올 수 있는 건강 리스크에 대한 인식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에 따른 것이다. 즉 보다 건강해지고 육체적으로 보다 활동적인 삶을 위해 소비자들은 항균 특성이 있는 각종 스포츠웨어와 fitness apparel 구매에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는 것이다. 더구나 섬유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cotton의 경우 매우 크고 항구적인 박테리아 서식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항균섬유로서의 기회는 존재한다.
2013년에서 2018년 사이에 최종 소비재를 포함한 세계 항균제 시장은 매년 12%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부 섬유용에 사용하고 있는 항균제 중, 예를 들면 silver nanoparticle과 triclosan은 명백히 독성과 관련이 있는 약품으로 분류되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약품들은 세탁과정에서 탈락되어 수자원을 오염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 접촉 시 피부발진의 원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
이런 상황 하에서 많은 제조업체들은 인류 건강과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는 고효율의 친환경 항균물질 개발에 대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고, 최근 그에 따른 개발결과가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다. 결과적으로, 천연 항균제 시장은-비록 아직 그것이 초보단계에 불과할지라도-소비자의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 확산과 각국 정부의 수많은 일반 독성물질 사용 규제정책 확산으로 크게 증대되리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환경 친화적으로 지속가능한 항균제 기술은 많은 회사에서 개발하였다.
DOW Chemical Co.는 silver-based의 항균제기술인 Silvadur를 개발하였다. 이 기술은 세탁 시에도 자연환경으로 silver particle이 유출되지 않는 친환경적인 것으로, 섬유가공 공정 중에 처리가 가능해 용수와 에너지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이와 유사한 기술로, Sanitized는 Sanitized라는 항균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기술은 유해물질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는 제품에 부여되는 Oeko-tex Standard-100 인증을 이미 받은 상태이다.
Quick-Med Technologies 역시 hydrogen peroxide based의 Stay Fresh라고 하는 항균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기술은 이미 미국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의 승인을 받은 상태이다.
출처 : http://www.innovationintextiles.com (28th March 2014,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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