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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5월 28일에 6개월간의 일정으로 Blue Dot space mission인 Specatex project가 시작된다. ESA(European Space Agency)로부터 파견된 독일 우주비행사는 International Space Station(ISS)에서 약 40가지의 실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실험의 첫 번째 목적은 무중력 상태에서 느끼는 의류에서의 물리적 실험으로, 신체와 의류 및 기후변화 사이에서 일어나는 상관성을 명확히 규명할 예정이다.
이 Spacetex의 연구 partner들은 Hohenstein Institute (Boennigheim, Germany)와 Schoeller Textil AG (Sevelen, Switzerland), 그리고 the Charitée medical school((Berlin, Germany)와 DLR (Bonn/Bremen, Germany) and ESA/ESTEC(Cologne/Noordwijk, Germany/Netherlands)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구성원들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이유로 좋은 결과를 얻기를 희망하고 있다.
첫째, 이 실험을 통해 본질적인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지구의 극한환경과 생리학적 조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섬유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정보로 활용할 예정이다.
둘째, 이 실험에서 얻어진 데이터는 향후 우주공간에서 장시간동안 일할, 예를 들면 2030년 화성탐사를 하기 위한 3년여의 항해가 필요한 우주비행사에게 최적의 옷을 만들어 주기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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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leader인 Hohenstein Institute의 Dr Jan Beringer는 “중력이 모자란 상태에서 피부에 가까이 있는 옷을 통해 체열과 땀을 밖으로 내 보내는 방법 사이에서 상호간 영향을 준다. 이 때 인체의 냉각 메커니즘을 적절히 조정해야하고, 섬유는 우주공간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특수하게 처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무중력 상태의 우주공간이나 지구의 극한환경 하에서 장시간 보낼 때 인체가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연구를 다년간 진행해 온 Charitée medical school의 Hanns-Christian Gunga 교수는, “중력이 0인 상태에서 인간의 근육과 뼈는 얇은 종이처럼 매우 빠르게 부서진다. 이런 변성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특수 개발된 장치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주비행사에게 매우 주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출처 : http://www.innovationintextiles.com (14th March 2014, Boennigheim)
- 손성군 통섭섬유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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