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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도레이와 NTT가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생체정보를 고효율로 검지할 수 있는 신 기능소재「hitoe」를 개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hitoe는 심박수와 심전도 등의 생체신호를 검지하는 기능을 갖는 섬유소재이다. 피부에 닿은 상태에서 신축하는 신축성과 통기성을 겸비, 생체정보 계측 의류 등에의 응용을 기대하고 있다. NTT의 보유기술인「섬유 전도기술」과 도레이에서 개발한「나노파이버」를 도레이의 첨단 고차가공기술을 조합함으로써 실현할 수 있었다.
hitoe라는 명칭은 human intelligent to expand의 머리글자를 딴 합성어이다.
도레이에서 생산하고 있는 나노파이버는 섬유 경이 약 700nm 수준의 섬유이다. 이 나노파이버이 간격에 전도성 고분자를 함유시키게 되면 전도성을 갖는 수지의 연속 층을 형성하게 된다. 피부 면에 닿으면 고효율로 생체정보를 검지할 수 있다.
현 시점에서는 의류 내측에 applique 형태로 부착해 이용(자수와 봉제의 중간단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구조를 보면, hitoe의 검지정보를 배선 겸 봉제가 전용 말단으로 전송하고, 전용 말단과 무선 접속된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PC로 정보를 열람하고 관리하는 형태로 되어 있다. 또 배선에 관해서도 신축성이 있는 소재를 이용하기 때문에 그 어떠한 체형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다. 배선이 절연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노이즈 발생이 적어 hitoe로부터의 신호를 깨끗이 검지할 수 있다는 점도 주요 특징이 된다.
hitoe는 내구성도 높아, 일반적인 세탁방법으로 30회, 손세탁의 경우 50~60회 정도까지는 기능수준을 떨어뜨리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이것은 현 단계에서의 성능으로, 향후 개량을 계속한다면, 일반 어패럴메이커에서 일반적인 직물과 같이 취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NTT 도코모는 이미 fitness club을 중심으로 한 복수의 사업소와 hitoe를 이용한 플랫폼에 관한 교섭을 병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기 어려우나, 2014년 중반 쯤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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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ascii.jp (2014年01月30日)
- 손성군 통섭섬유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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