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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recycle의 선두그룹인 USAgain은 지난 해 5,500만 파운드의 섬유를 수집했다고 발표하였다. 이 회사는 미국 내에 14,000곳 이상에 섬유 recycle center를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미국에서는 15% 정도의 의류가 재활용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은 의류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희망하고 있다. USAgain에서의 이 사업에 대한 주요 목표는 유리나 종이 및 플라스틱처럼 섬유를 재활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으로, 학교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산업분야에서 섬유 재활용율을 75%까지 끌어 올리는 것이다.
현재 매립장으로부터 건져 낸 5,500만 파운드의 섬유는 대기중에 배출될 3억8,500 파운드의 CO₂와 7,700만 gallon의 물 뿐 아니라 12,587대의 쓰레기 트럭을 채울 수 있는 314,000yd³의 매립공간을 절감할 수 있다.
출처 : http://www.ecotextile.com(Friday, 17 January 2014)
- 손성군 통섭섬유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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