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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BASEL에 있는 Sanitized 사가 새로 개발한 섬유용 비접착제 위생처리 기술인 ‘Pluma Technology'가 Swiss Technology Award를 수상하였다. 이 기술은 섬유 표면에 냄새원인 박테리아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박막의 water 필름을 형성시키는 것으로, 의공학적(Medical Engineering) 기술에 가까운 섬유의 위생처리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Sanitized의 R&D 팀 관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의료용 보철물 상에서의 박테리아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환자의 2차 감염을 억제할 수 있는 의공학적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섬유상 위생처리에 있어서의 임상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하는 EMPA(Swiss Federal Laboratories for Materials Science and Technology)의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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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itized의 Pluma Technology는 수용액으로부터 섬유상에 고분자 필름을 형성시키는 방법을 적용하였다. 이 고분자 코팅은 섬유상에 Bacteria Colonisation을 방해하는 특성을 지닌 현미경적으로 박막 필름 상으로 고착된다. 이 때 박테리아는 이 필름 상에 떠 있기 때문에 이들 세균을 저온의 간단한 수세 만으로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이로서 에너지는 물론 용수 절감에도 기여해 각종 섬유제품에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업체 관계자는 주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기술과의 차이점은 섬유 표면상에서의 Bacteria Colonisation을 저해하는 공정에 있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Sanitized Pluma Technology는 섬유가공에 있어서 새로운 이정표를 개발한 성공적인 경우로, 섬유산업 분야에서의 섬유제품의 위생과 신선도유지를 위해 이 기술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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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ecotextile.com (Friday, 22 Novembe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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