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소재연구원

한국섬유소재연구원

  • Home
  • Sitemap
  • Contact us

공지사항

  • Home
  • >
  • 알림마당
  • >
  • 공지사항
전기 통하면서 최대 5배 늘어나는 물질
연구소 2013-11-05 오전 10:51:49 4204

 

재미 한인 과학자가 주도한 국제 공동 연구팀이 잘 늘어나면서도 전기가 통하는 신소재를 개발했다.

미국 미시간대 니컬러스 코토브 화학공학과 교수와 김윤섭 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금 나노입자를 폴리우레탄에 분산시켜 2배 이상 늘어나면서도 전기가 잘 통하는 새로운 물질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 과학저널인 `네이처` 18일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기초과학지원연구원 김진규 박사와 유승조 연구원도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고무에 전기가 통하지 않는 것처럼, 일반적으로 잘 늘어나는 물질은 전류가 전달되지 않는 부도체며 반대로 전기가 통하는 물질은 신축성이 떨어졌다. 나노와이어나 탄소나노튜브 등이 이런 단점을 극복한 물질로 각광받고 있지만 잡아 당기면 전기 전도도가 떨어질 뿐 아니라 `선` 형태로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데 제약이 많았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축성이 강해 합성섬유나 합성고무를 만들 때 쓰이는 폴리우레탄 위에 구형의 금 나노입자를 넓게 분포시킨 신소재를 만들었다.

이 물질을 잡아 당기면 넓게 분포돼 있던 금 나노입자들이 서로 `체인`처럼 연결되면서 전류가 이동할 수 있는 길을 만들었다.

김윤섭 연구원은 "기존 길이보다 최대 5배까지 늘려도 좋은 전기 전도도를 유지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고신축성 전도체는 유연성과 전기 전도도 확보가 동시에 요구되는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나 배터리는 물론 생체 이식이 가능한 바이오 장비 전극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출처 :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동차 교량에 사용된 유리섬유 보강 고분자 복합재료
경량 섬유 복합재료 부품 생산을 위한 혁신적인 성형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