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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내 100여개 이상의 downstream chemical 회사들을 조사한 결과 이들 회사들은 REACH나 CLP(classification, Labelling and Packing) 의무규정을 하나 이상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 사례를 보면 등록과 통지(고시) 위반을 포함해 화학물질에 대한 독성 정보를 downstream에 제공하지 않는 등 위기관리 능력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European Chemicals Agency (ECHA)에서 발표한 REACH-EN-FORCE-2 보고서에 따르면, 검사된 Safety Data Sheet(SDS)의 절반 이상에서 결함이 발견되었다. 이 보고서는 해당 물질과 혼합물에 대한 SDS 내에서와 label 상에서의 상이점에 있어서는 검사 대상 회사의 24%가 불완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Ecotextile은, 새로운 eco-standard의 확산과 글로벌 인증 시스템에 대해 대응력이 부족한 EU와 US 지역 내 소형 케미컬 제조업체들서 이 같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우리는 또 SDSs 상에 나타난 독성물질과 비독성 물질이라고 표기한 chemical sample과 shipping fee사이에 엄청난 차이가 있음도 지적한 바 있다. 이는 잠재적으로 작은 공급자에 대한 등 안이한 방법으로의 대처 등에 이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CHA 보고서는 downstream chemical 사용자-특히 혼합물 생산자의 REACH 및 CLP 규정 준수 확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29개 회원국이나 EEA 국가에서 실시되고 있다. National enforcement 당국은 1,181개 회사에 대한 6,900개의 화학물질과 4,500개의 혼합물, 그리고 4,500개의 SDSs를 조사하였다.
이 보고서는, “SDSs와 통지 및 등록 의무에 대한 준수는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은 확고하다. 신규 화학물질 등록의 복잡성에 대해 산업은 학습할 필요가 있다. 이런 이유로 산업은 이 영역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SDS 직무에 한발 한발 다가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보고서는 REACH와 CLP와 관련된 회사를 포함해서 보다 많은 지식축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제안을 하였다 ; 정보의 source인 ECHA의 website를 이용하는 산업 ; REACH 및 CLP를 단속하는 당국과 다른 회원국 간의 협력강화.
출처 : http://www.ecotextile.com (Wednesday, 11 Septembe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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