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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소재 ‘쥬라실섬유’
연구소 2013-09-17 6970
꿈의 소재 ‘쥬라실섬유’를 아시나요?








<사진설명>
TTI 심상근 부회장이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들에게 ‘쥬라실’섬유를 설명하고 있다.







원유베이스에 식물성분 가미 ‘친환경 고기능 합성섬유’
탄성, 염색, 발열, 복원, 가격 등 장점 망라 ‘꿈의소재’
TTI社 개발, TK케미칼 양산…섬유시장 지각변동 예고

PIS에 전시장에 일반 소재와 ‘획기적으로 차별화’된 고기능 섬유가 등장했다.

서울 창신동 소재 TTI社(대표 유인식)에서 개발한 이른바 ‘쥬라실섬유’다.

이 섬유는 쥬라기(Jurassic period)의 나무ㆍ해초ㆍ양ㆍ염소 등과 같은 개체의 생명력 복원을 뜻한다는 ‘쥬라기’와 ‘텍스타일’의 합성어다.

소재의 이름이 당초 ‘리플론’에서 심상근 부회장(공학박사)의 제안으로 ‘쥬라실’로 바뀌었다.

‘리플론’은 합성섬유 나일론과 어감이 비슷해 적절하지 않다며 천연섬유에 걸맞는 ‘쥬라실’이 제격이라는 것.
쥬라실은 인공이 아닌 순수 자연에서 얻어낸 ‘기적의 섬유’라고 TTI측은 설명한다.

이 섬유는 TTI의 유 대표 등 5명이 팀을 이뤄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해 12월 탄생했다.
쥬라실 섬유는 원유 베이스의 합성수지에 식물성분을 가미해 만든 친환경 고기능 합섬섬유다.
감촉이 부드럽고 가벼우며, 탄성이 뛰어난데다, 프린트가 선명하고, 발열성 또한 높다.

세탁 및 착용 후에도 구김과 변형이 일어나지 않고, 불에 탈 때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등 개별 소재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여기에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회사측은 고기능 첨단 친환경 소재임에도 기존 폴리에스터와 단가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심상근 부회장은 “섬유의 장점을 모두 갖춘 데다 가격도 저렴해 모든 섬유를 대체할 수 있는 꿈의 소재”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회사의 설명대로라면 ‘단점이 하나도 없는’ 쥬라실은 일상 의상, 홋겹 이불, 스포츠 용품, 차량내부용 재료에서 부직포 등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심 부회장은 “쥬라실은 염색 또한 더 낮은 온도에서 두 배 이상 속도로 완성된다”며 “심색성이 놀랍도록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그는 또 “이 소재는 서투른 공정도 불량사태로 이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어 가히 무결점 섬유라고 지칭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쥬라실이 탄생하기까지 곡절도 많았다.

연구팀이 합성섬유에 식물 성분을 융합해 신소재를 만든다고 했을 때 외부 시선은 따가웠다. 이전까지 선진국에서도 해내지 못했던 작업을 중소기업 연구팀이 시도한다고 나서자 대부분 무모하다는 반응이었던 것.

한 공장 매니저는 시험도중 폭발할 것이라며 연구를 당장 중단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밀폐된 공간에서 식물성분을 가미할 때 섭씨 200도 이하에서도 기화가 생겨 폭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처음에 미네랄 성분을 융합했다가 실패를 거듭했다. 이후 성분을 달리해 수차례 실험과 도전을 반복한 끝에 비로소 지난해 12월 ‘꿈의 소재’를 탄생시킨 것이다.
연구 시작 6년만의 개가다.

쥬라실은 올 상반기 제품의 상업화 단계까지 마무리 지으면서 TK케미칼에서 양산하기 시작했다.
심상근 부회장은 “꿈의 소재 탄생에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며 섬유소재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인식 대표 등 연구원팀 5명은 공학박사, 변리사, 섬유업계 30년 베테랑들로 구성된 섬유소재 분야 브레인들이다.
회사측에서는 이번 개발성공으로 섬유개발의 혁명, 섬유소재의 민주화 실현 등을 거론하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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