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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중의 알레르기 물질인 dust와 pollen(꽃가루)을 56%까지 포집하고 걸러낼 수 있는 net curtain을 Nottingham University의 학생인 Sophie Alidina가 개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건초열(hay fever : 꽃가루에 의한 코와 목 따위의 알레르기성 질환)과 천식과 관계되는 증상은 window dressing에 의해 완화시킬 수 있다.
전통적인 영국의 가옥은 배기시스템이 원활하지 못해 지속적으로 독성물질을 모으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 전통적인 net curtain은 공기흐름이 원활한 open 조직으로 되어 있으나 알레르기 원인물질(allergen)을 포집하지는 못한다.
Sophie Alidina는 allergen을 포집할 수 있고 세탁 시 쉽게 제거할 수 있는 technical textile에 착안하였다. 이에 대학 연구실에서의 실증실험 결과 치밀한 knit 구조의 curtain이 dust를 보다 효율적으로 capture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어 이 소재를 이용한 보다 치밀한 knit 구조를 갖는 net curtain을 제작하였다.
그 결과 이 curtain은 팽창성 소재인 반면에 이동할 때나 흔들릴 때에도 오랫동안 dust를 부착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실내 환경으로 다시 분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홈패션제품으로서의 가치부여를 위해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레이스 구조의 최종 디자인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현재 이 제품의 사업화를 위해 home furnishing 회사인 Tyrone Textiles와 사업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출처 : http://ei.wtin.com (Mon Jul 8 2013, 11: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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