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0일,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성수 국회의원, 현삼식 양주시장, 노희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주)신성통상 염태순 회장, (주)영원무역 성기학 회장 등 기관 및 업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섬유소재연구소(이사장 조창섭, 소장 김숙래)는 지식경제부 산업원천기반구축 사업으로 진행중인 ‘에너지혁신형 그린 염색기술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경기그린니트연구센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 센터의 규모는 대지면적 6,692m2, 건축면적 1,292.82m2, 지상 3층으로 철골철근 콘크리트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세계 최초로 니트용 액체암모니아 가공기가 도입될 예정이며, 니트용 CPB 염색가공설비, 니트용 액체암모니아 가공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kLAMP-CPB(knit liquid Ammonia Process - Cold Pad Batch) 통합생산 일괄공정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섬유산업 공정 중 에너지 투입, 폐수발생이 가장 많은 염색가공에서 액체암모니아 가공과 CPB염색을 통하여 폐수부하를 감소시키고,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는 친환경 염색기술기반 구축을 위한 에너지혁신형 센터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염색가공산업이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우뚝 설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