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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L(the US Naval Research Laboratory)이 최근 각종 오염원을 자연적으로 제거(decontamination)할 수 있는 기능을 갖는 신규 시스템을 개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신규 시스템에는 각종 오염물질을 흡착해 중화 제거할 수 있는 살균기능의 4급 암모늄 염(QAS : quaternary ammonium salt)과 polyoxometalates(POMs) 및 fullerene 외에 화학약품과 생물학적 제제를 중화할 수 있는 phthalocyanine 이 함유되어 있다.
이 신규 시스템을 각종 소재 표면에 painting 하거나 coating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면 적은 량만으로도 다양한 병원균과 화학약품을 제거할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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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연구소는 그동안 painting이나 coating 가공을 할 수 없었던 garment 용의 각종 polymer nanofiber 또는 microfiber와 같은 소재 표면에도 이들 decontamination 기능이 있는 유도체를 함유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였다. 또 이 연구소는 이미 electro charge를 이용하는 electro-spinning 기술을 3㎛~45nm 수준의 fabric에 가까운 mono disperse fiber range 생산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 nylon 6,6 fiber에서 변성 포도상 구균(Staphylococcus aureus)을 99.9%까지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5%의 POM을 함유하는 nylon fiber의 경우 mustard stimulant(겨자의 자극성) 성분인 2-chloroethyl phenyl sulfide(CEPS)를 50% 이상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다 많은 POM 농도에서는 제거율이 이보다 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NRL에서 가장 최근에 합성한 phthalocyanine의 경우 고농도 오염에서 POM화합물 보다는 훨씬 큰 제거율을 보여주었다.
오염제거 능의 nano-sized 효과 실험에서는 fiber 표면적과 활성화도 사이에 강한 상관성이 있음을 보여주었고, 특히 curing 된 전통적인 방법의 coating물보다 electro spun 등의 특수 구조일 경우 99.9% 이상의 제거율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http://ei.wtin.com (2013. 0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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